호국신인촌

하늘을 향하여 웃고 있는...

호국영인 2013. 8. 25. 06:18

 

하늘을 향하여 웃고 있는...

 

 

 

 

 

 

            처서가 지나가서인지

         확연한 가을을 느끼는 날씨이다.

         어그제는 비가 세차게 쏟아져         

         냇물의 양이 불어나 무섭게 흘러갔는데

         오늘은 깨끗한 냇물이 흘러가고있다.

 

         호국인 촌 주위에도

         여름휴가철이 끝나가고 있음을 알 수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소백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가를 따라서 이곳 주위까지 많이 왔는데 

         요즘은 한여름 처럼 그정도는 아닌것을보니...

 

         요즘 하늘도 무언가을 확실히 하고자 해서 그런지

         하늘이 높아졌기도 했지만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이  자주 보이고있다.

         저녁때 무언가 표현을 하고자 하는 구름이

         신비스럽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는데.

 

         하늘꽃이 하늘을 향하여 하얀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하늘이시여...

         저의 하얗고 깨끗함을 보아주세요.

         하듯 환하게 하늘을 향하여 웃고 있는 것이다.

         구름한점 없는 파란하늘이 호국인 촌을 향하여

         호국인 선생님께서

         그 무엇가 비밀스러움을 알고 있는것처럼

         하늘과 맞닿은 호국인 촌의 흐름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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