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자연을 건드리면 분명 부작용이 생긴다.

호국영인 2013. 7. 30. 10:17

 

자연을 건드리면 분명 부작용이 생긴다.

 

 

 

         호국인 촌 안에는 나리꽃이 한창이다.

        꽃도 크지만 주황색이 아름답다.

        꽃밖으로 암술과 수술이 길게 나와 있어

        다음세대가 생기기를 바라는 씨앗을 맺기위해

        장마빗속에서도 부지런히 꽃을 피운다.

 

        저녁에는 꽃잎이 다물어졌다가도

        아침이면 모든 꽃들이 피어나는 것이다.

        이렇듯 자연의 현상을 우리는 탓 할수가 없다.

        모든 것은 호국인 촌 선생님모양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다.

       

        자연을 건드리면 분명 부작용이 생긴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연을 건드려 문제를 만드는

        어리석음속에서 살고있는 것이다.

        자연은 꾸밈없이 자연 그대로야 하는데도

        우리는 깨고 망가뜨려야만 사는 맛이나는 모양이다.

 

        세상은 지금 자연을 회손하여

        그댓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된다.

        산불을 비롯하여 홍수가 있으며 지진과

        무더위속에서 허덕이고 있다.

        북극에는 빙하가 녹아 호수를 이룰정도가 되었기에

        사람들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한다.

 

        자연속에 호국인 촌 나리꽃처럼

        나비가 날아와 맛있게 꿀을 빨고

        그위로 잠자리가 잠을 자는지 앉아있다.

        이것이 자연속에서 자연그대로 건드리지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