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얼굴에 뿔 수십개 달린 '괴물 토끼' 등장

호국영인 2013. 7. 4. 08:44

 

얼굴에 뿔 수십개 달린 '괴물 토끼' 등장

 

 

 

희귀병 때문에 머리에 수십 개의 크고 작은 뿔이난 토끼가 인터넷상에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최근 유튜브와 페이스북, 레딧닷컴 등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토끼' 동영상을 소개했다. 군나르 뵈처(Gunnar Boettcher)라는 20살 청년이 공개한 이 영상은 자신과 남동생 잔다르(15)가 함께 찍은 사진과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이루어졌다.

 

영상 속 토끼의 모습은 그야말로 끔찍했다. 얼굴에는 스무 개가 넘는 검은색 뿔이 들쭉날쭉 나 있었고 심지어 한쪽 눈에까지 뿔이 나 실명상태인 것으로 보였고 뿔 달린 토끼는 미국 남동부에서 재카로프(Jackalope)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전설로 전해져 왔다. 재카로프에 관한 이야기나 삽화는 1789년 출판한 '타블로 앙시클로페디크 에 메토디크'라는 오래된 과학 책에도 등장한다.이는 코튼테일 유두종바이러스(CRPV)라는 질병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이 질환은 1930년대 리처드 쇼프 박사가 처음 발견했기 때문에 쇼프 유두종바이러스라고도 불린다.

쇼프 유두종바이러스는 북미 등에 서식하는 들토끼에서 볼 수 있는 피부유두종으로 이 바이러스 탓에 토끼 얼굴에는 사마귀 또는 각상의 종양이 발생한다. 이 종양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토끼가 먹이를 먹는 것을 방해해 결국 굶어 죽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미네소타주 세인트피터에 있는 구스타프아돌프대학에 다니고 있는 그는 이 토끼를 지난달 초 자택 뒷마당에서 처음 발견했고 헛간이나 장작더미에서 사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군나르는 "토끼가 매번 도망쳤고 지난주 처음으로 근접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괴물 토끼', '프랑켄슈타인 토끼' 등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자마자 삽시간에 퍼져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 안타깝다.

    지구가 병들게 사람들이 만든 환경호르몬에 의한 유해 물질들이    

    지구를 덮고 있기에 사람만이 희귀병에 걸리는 줄 알았는데    

    불쌍하게 사람과 소통도 할 수없고 고통을 호소 할 수도없이

    많은 뿔이 생겨나 먹이를 먹을 수없어 굶어 죽는 수밖에 없는

    희귀병에 걸린 저 토끼가 불쌍하고 안타깝다.

   

    사람들이 잘못하여 많은 동.식물이 희귀병에 걸려 죽어가는데

    사람들은 아무대책을 생각지도 않으며 사람외에 다른생명체는

    생명이라는 자체를 말살하고 있다고본다.

    하기야 요즘은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다고한다.

    중국에서는 비질비제하다고하니

    생명 존엄성이 사라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쨋든 사람의 생명이나 토끼 생명이 모두가 다 중요한 것이다.

    끝나가는 세상의 마지막을 보는듯한 뉴스에 마음이 아프다.

    가엾은 토끼의 병이 어서 낳았으면 하는 바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