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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 크고 밝은 '슈퍼문' 뜬다.."하늘 꼭 보세요"|◎

호국영인 2013. 6. 23. 07:38

 

내일 밤, 크고 밝은 '슈퍼문' 뜬다.."하늘 꼭 보세요"

 

 

내일(23일)은 밤하늘이 유난히 밝을 것 같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까워져서, 이른바 '슈퍼 보름달'이 내일 저녁 7시 37분, 동남쪽 하늘에서 서서히 보름달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평소보다 유난히 크고 밝게 보이는 것은 달이 지구와 일년 중 가장 가까이 접근하기 때문이며 정확히는 저녁 8시 32분, 달은 평소보다 약 3만km나 지구와 더 가까워져 크게 보인다.

이른바 '슈퍼문'이다.
가장 가까울 때의 달의 크기는 가장 멀 때보다 약 13%나 더 커보이고, 밝기는 2배 정도 더 밝고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면서 내일은 35만7천km 거리까지 가까워지고, 반대로 12월 17일에는 약 40만3천km까지 멀어진다.

[이태형/충남대 천문우주과학과 겸임교수 : 달의 모양 변화 주기는 29.5일이기 때문에 양력과 좀 차이가 나죠. 따라서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그 시점에 슈퍼문이 일어나는 것이 매년 같은 주기로 일어날 수는 없습니다.] 달이 가까워지면 바닷물을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지며 따라서 조석간만의 차도 다소 커지기 때문에 노약자들은 물놀이 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허택산/기상청 통보관 : 오는 28일까지는 사리현상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슈퍼문은 내일 저녁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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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져 크고 유난히 밝은 슈퍼 보름달이

    내일 저녁에 뜬다고 한다.

     내일은 저녁을 일찍먹고 어쩜 다시 볼수 없을지도 모르는 엄청

    큰 슈퍼 보름달을 보며 세상모든 사람들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봐야겠으나 지금 현실은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과학의 발달로 달나라를 가는 세상에 꿈같은 생각을 하는사람이

    과연 있겠냐만은 다음세상을 가는 것은 어느 누구든 빠지는

    사람이 없으므로 모두가 한결같은 착한마음으로 자신이 살아온

    뒷마무리를 잘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며 유난히 밝고 큰 슈퍼문

    처럼 자신들의 마음의 그릇도 슈퍼문 처럼 커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