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을 이주한다면 그 풍경이 어떨까. 물품보관업 관련 검색 엔진 사이트를 운영하는 미국의 한 회사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이 흥미로운 상상도를 공개해 해외 언론은 물론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항공우주국 에임스 연구 센터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우주생물학자 마릴린 보겔의 감수를 거친 이미지들은 흥미로운데 가장 시선이 가는 것은 해왕성의 뉴욕 풍경이다(사진 맨 위).
극단적으로 강한 바람이 건물과 자유의 여신상을 날려버릴 것이라고 한다. 해왕성의 대기는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태양계 행성 중에서 대기가 가장 차갑다.
금성으로 ‘이주한’ 뉴욕(두 번째 사진)은 일견 낭만적으로 아름다워 보이지만 사실은 끔찍하다. 화산 활동이 끊이지 않아서 금성은 이산화탄소 대기와 황산 구름으로 뒤덮여 있다. 세 번째 사진은 수성의 뉴욕을 보여주는데, 이곳은 대기가 극히 옅어 가혹한 태양풍이 지속적으로 쏟아진다.
목성은 수소와 헬륨이 액체 상태로 응축되어 행성의 100km 높이까지 감싸고 있다. 뉴욕은 100km 높이에서 대기 위에 떠 있는 하늘 도시가 될 것이다. 맨 마지막 사진은 지구의 뉴욕이다. 위 사진들을 다 훑고 보면 지구가 참으로 아름답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피부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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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으로 간다면 그 풍경이 어떨까?
라는 상상도를 보니 사람이 살수 없다는 생각밖에 없다.
지구를 떠나 화성으로 갈 사람을 모집하는데 2만명이상
모였는데 그들이 이 아름다운 초록별을 떠나 과연 그곳
에서 지구처럼 아름다움을 느끼며 살수있을까???
이 상상도를 보니 왠지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서는데 상상도를
보니 생명체가 살수있는 제일 좋은 지구인데 사람이
지구를 망가뜨려 놓았다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다.
상상도를 보니 살기 좋은 곳은 지구밖에 없기에 지구를
되살렸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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