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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구름 속엔 미생물이 산다"…雨의 요인?

호국영인 2013. 1. 28. 08:38

 

 

"폭풍 구름 속엔 미생물이 산다"…雨의 요인?

폭풍 구름 속 박테리아가 강우 유발할 수도

 

 

구 대기층에 떠 있는 폭풍 구름에 미생물이 가득 차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25일 보도했으며 덴마크 아루스 대학 과학자들은 폭풍 구름 속에서 채취한 우박 알갱이를 분석한 결과 보통 지상에 서식하는 몇 종류의 박테리아와 흙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수천 종류의 유기 화합물이 발견됐고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러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 특히 이 중 일부 박테리아는 비를 내리게 하는 작은 얼음 결정체의 씨앗 역할을 해 미생물이 강우 유발 요인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연구진은 "폭풍 구름은 매우 격렬한 현상으로 밑에 있는 엄청난 양의 공기를 빨아 들이는데 이 과정에서 박테리아가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과거에도 과학자들이 산 봉우리 위를 흘러가는 구름 속에서 박테리아를 발견한 적이 있다면서 40㎞ 상공에서 발견된 박테리아도 있고 어떤 것들은 우주에서도 포자 형태로 생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지구 표면 가까이에 드리워진 사나운 폭풍 구름 속에서도 박테리아가 살고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해 지난 2009년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 상공에 형성된 뇌우 구름 속에서 우박 알갱이 42개를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일반적으로 강에서 발견되는 수준의 유기물 수천 종이 발견됐을 뿐 아니라 식물에 주로 서식하는 몇 종류의 박테리아도 검출됐고
 박테리아가 지표면 바로 위에 떠 있다가 상승 기류를 타고 폭풍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며 구름 속에서 성장하고 증식해 구름의 화학 성분을 바꾸기도 한다면서 연구 결과는 박테리아가 강우를 일으키는 등 기상 패턴에 영향을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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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세상을 살다보면 이렇게 생각지 못하던 지구에 살고있는

    박테리아가 구름 속에서까지 살고있다는 것을 알게되는군요.

    사람들 자신이 왜 사는지는 몰라도 우주에서 일어나는 것은

    더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요즘 우리들입니다.

 

    진짜는 자신들을 더 많이 알아도 다음세상이 어떤 곳인지는 

    인정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우리들이 지금 구름속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를 하면서 자신들에

    대해서는 연구는 아니더라도 생각 하기라도 한다면 세상이

    이렇게 암훌하게 변해가는 것이라도 느낄 것인데...

 

    끝세상으로 빠져들어간 흐름속에서 우리들은 어려움은 

    못느끼고 세월탓만 하는 우리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