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기획위원회 오찬에서 곽승준 위원장이
인사말하는 동안 생각에 잠겨 있다. 2013.1.28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29일 재임 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돼 신·구 권력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틈을 타
여야가 물밑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인사를 사면 대상에 ‘끼워넣기'를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9일 설"특사"검토 방침을 밝혔으며 최근에는 특사를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이르면 오는 29일 50여명 규모의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리
혐의로 기소돼 실형이 확정됐다가 상고를 포기한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이 특사 대상에 포함
됐으며 박희태 전 국회의장,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용산 철거민 사건 관련자들도 검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 당선인은 앞서 청와대 특별사면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지난 26일 “임기말 특별사면 관행의 고리를 끊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친박계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도 특별사면 시기와 규모가 알려진 28일 “특멸사면권
이라는 대통령 고유권한도 결국 헌법과 국민이준 것인데 이를 친한분 사면을 위해 휘두른다면
고유권한이라 할 수 없다”며 “이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는 적절치 않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특사가 단행될 경우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 사이에 유지돼 온 권력 교체 국면의
‘허니문'이 깨지고 갈등관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4주가량 남은 정권 인수·인계로까지
불똥이 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의 ‘끼워넣기' 행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여야가 앞에서는 특별사면에 반대의 입장을 밝히면서 뒤에서는 특사 인사 명단에 자신들이
원하는 인사를 포함시키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사면을 단행하기 전 누구를 사면·복권할 것인가에 대해 청와대와 여야가 논의하는 것은 기본
관례이고, 이번에도 그랬다”며 우리만 한 게 아니라 야당에서도 사면 리스트를 넘긴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자 정권 때마다 특별사면이 남발돼 왔다는 지적이 많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9차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각각 8차례 특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이 이번 사면을 진행할 경우 총 6차례가 된다.
~~~~~~~~~~~~~~~~~~~~~~~~~~~~~~~~~~~~~~~~~~~~~~~~~~~~~~~~~~~~~~~~~~~~~~~~~~~~~
~~~~~~~~~~~~~~~~~~~~~~~~~~~~~~~~~~~~~~~~~~~~~~~~~~~~~~~~~~~~~~~~~~~~~~~~~~~~~
★★★ 왜그랬을까?...
한치 앞을 예측 할수없는 것이 인생인것이다.
평생 권좌에서 권세를 누릴 것으로만 착각 했을것이다.
그러하기에 국민이 그토록 반대하던 일들을 이나라 국토가
자신 개인것인양 마구 파헤치고 헤집어놓듯 4대강사업이라
하여 돌이킬수 없는 우리국토에 상처를 내며 국민의피같은
혈세를 강물에 쏟아부우며 그로인한 부자들의 배를 채우기
비리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부작용들은 나몰라라 변명으로만
일삼고 모른체로 일관하던 사람들 국민을 철저히 외면하고
끼리들만 생각하던 사람들 국민을 대신하여 나라 일을보던
그사람들이 부정부페로 잘못을저질러 법의 심판을 받기위해
죄값을 치르려는 그들을위해 마지막 남은권럭까지 이용하여
그들끼리 끝까지 챙기려 한다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믿고 뽑아 주었던 우리국민의 일꾼이 권력자 행세만 하고
끝까지 국민을 무시한다면 그 결과는 어찌될것인가.
걱정이다.제도가 필요할것이며 응분의 댓가가 필요할것이다.
정치인이란 국가의 주인이 아니라 국가를위하는 국민의 일꾼
국민의 생각과 뜻 눈높이를 맞출줄 알고 국민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식의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앞서야 할것이다.
그래야 떠날때도 떳떳하게 국민의 아쉬움속에 떠날것 아닌가.
십년세도 없고. 붉은꽃 열흘 못간다.하지 않았던가.
사람으로서 후회하지 않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생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