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 핵폐기물로 접근조차 불가능

호국영인 2012. 10. 15. 00:57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 핵폐기물로 접근조차 불가능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

 

러시아의 카라차이 호수가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로 밝혀졌다. 최근 다국적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는 카라차이 호수를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 호수는 인근 마야크 핵 시설물에서 나온 폐기물로 오염돼 시간당 600뢴트겐의 방사능을 뿜고 있어 접근조차 할 수 없다.

 

 

1948년 가동을 시작한 마야크 시설은 30년이 넘도록 기밀시설로 운영되면서 엄청난 양의 핵폐기물을 호수에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968년, 대가뭄으로 호수에 바닥이 드러나면서 쌓여있던 핵폐기물 잔해가 먼지와 함께 바람에 날려 이 일대 주민 50만 명이 방사능에 피폭 당했다. 피해가 커지자 소련 정부는 사태 수습을 위해 1978년 대량의 콘크리트로 호수 매립 작업을 진행했으나 역부족이었고, 결국 카라차이 호수는 접근할 수 없는 '지구상 최악의 오염 장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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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아름답고 살기가 좋은 지구를 핵이라는 물질로

    많은 생명체를 죽어가게하고 있다고봅니다.

    30년이 넘도록 엄청난 핵폐기물을 호수에 쏟아부었으니

    당연히 사람이 그곳의 물에 손을 넣어도 문제가 생길것이며

    생명체들이 그곳에서는 살수도 없기에

    최악의 오염장소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드네요.

   

    지구자체를 이렇게 망가뜨려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가 없게

    만든것도 따지고보면 사람들의 욕심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좀더 생각들을 하였다면 최악의 호수를 만들지 않았을것이고

    욕심을 버린다면 세상살아가는데 좀더 자연과 가깝게

    융화하여가며 자연인으로써 살아갈 수가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