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스며든 은행나무 숲...
12일 노란 단풍이 절정에 이른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은행나무 숲에서 나들이를 나온 한 가족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젖어 있다.
홍천=최홍수기자 choissoo@hk.co.kr
홍천=최홍수기자 choisso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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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을 보니 지난날 여담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들어보실래요?
이게 뭔줄 알아요? 은행이요.
○ 한국은행이예요.
제일 큰거 이것은 뭔줄 알아요? ^^
○ 제일은행이예요.
(은행하나를 들으시며) 이건 뭔줄알아요? ^^
○ 하나은행이예요.
(은행두개를 들으시며) 이건요?
○ 우리은행이예요.
다 함께 먹으면요?
○ 국민은행이예요.
은행을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 외한은행이예요.
이 좋은 은행은요?
○ 조흥은행이예요.
지난날 호국인촌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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