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체험

호국인촌에 오신 할머니

호국영인 2012. 9. 23. 03:48

 

호국인촌에 오신 할머니...

 

호국인촌에 오늘 손님이 방문을 하였다.

지난날 선생님 이웃에 살았다는 할머니인데.

이웃에 살면서 특별한분이라는것을 알았다고 한다

선생님의 특별한 능력을 보고 무척 궁금 하였다고 하면서

하늘에서 선생님을 향해 빛줄기가 비추어주는것도 보았고

머리에 육계가 나온 모습도 보았다고 한다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는것을 이웃에서 많이 보았지만

그 때는 감히 무슨말을 할수가 없었다고 하면서.

그래서 어디 사시는지 무척 궁금  하였다고 손을 잡고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너무 너무 반갑다고

좋아하는 그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그림이 됩니다.

 

할머니 하시는 이야기중에 이제서 말하는데

지금에서야 그때 흐름을 이야기 하지요.

선생님은 아주 특별하고 대단하신분입니다.

80 이 되신 할머니인데도  그때 일들을  고개를 저으면서

상상못하는 이야기를 똑똑하게 말을 하시는데.

본인은 알면서 말 못하였던 심정과...

그동안 어려운 과정을 살아오면서도 선생님의 생각을

한번도 잊지 않았다고 하였지요.

그래서 그런지 편안한 마음과 나이에 맞지않게

젊음을 유지 하면서 즐거운 표정이었읍니다.

 

지금까지 호국인촌에 다녀가신분들도

호국인촌 선생님의 능력을 이렇게 알았으면 좋으련만

오늘 따라 왠지 반가우면서도 씁쓸한 마음은

지금까지 호국인촌 다녀가신분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좀 더 생각하고 좀더 이해를 하였더라면

후회없는 좋은 일들이 자신들에게도 준비되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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