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체험

흘러가는 물위에 낙옆을 보면서

호국영인 2012. 10. 30. 04:58

 

흘러가는 물위에 낙옆을 보면서...

 

 

 

 

 

 

 

 

※ 호국인 촌에는 지하수가 솟아 오르는 냇물이

    흘러가는 곳이랍니다.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고 지금처럼 흘러가고

    마른잎이 떨어져 그곳에서 유형을 하기도하며

    흘러가다가도 서로가 먼저 떠내려가려는 나뭇잎에

    서로가 붙이쳐 어느 것이 먼저랄 것도 없이 

    물살에 걸려 둥근원을 그리기도 하면서 원둘레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자신이 흘러가는 길에 특별하다고 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한곳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자신을 되돌아 보고 자신을 찾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곳에서 쉽게 벗어 날수가 있는 것인데

    욕심과 아집으로 인해 갇힌 곳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을 때가 더 많다고 생각이드네요.

    자신을 벗어버리면 아주 쉬운데

    어느누가 쉽게 자신을 벗어 버릴수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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