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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 전 고대 이집트 ‘몰락 원인’ 밝혀졌다

호국영인 2012. 8. 21. 01:25

 

수천년 전 고대 이집트 ‘몰락 원인’ 밝혀졌다...

 

수천년 전 나일강에 인접한 고대 이집트 문명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기근때문에 멸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지질연구소(US Geological Survey·USGS)의 마르시아 맥누트 박사 연구팀은 나일강 인근에서 채취한 수 천 년 전의 꽃가루와 미생물, 목탄(숯) 등을 자세히 분석한 결과, 약 4200년 전 이곳에 극심한 가뭄이 닥쳤던 것으로 추측했다.

 

피라미드 세운 고대 이집트 멸망 원인은?

 

연구팀은 가뭄이 닥친 시기가 피라미드가 건축된 4500년 전과 비교적 인접해 있으며, 당시 가뭄으로 곡식이 줄고 화재가 빈번해지면서 결국 고대 이집트 왕조가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찬란한 문명을 낳은 이집트 고왕조의 정확한 몰락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으며, 과학적인 분석 결과를 통해 당시 상황을 증명해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누트 박사는 "4000여 년 전 아무리 강력한 지도자라 해도 이러한 기상 변화에는 어떤 대답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고대 이집트 사회와 문명에 있어서 수자원의 유용성이 일종의 아킬레스건이었음을 증명한다."고 설명했고 USGS의 크리스토퍼 번하츠 박사는 "한 사회의 진화와 발전은 때때로 기후적 환경으로 인해 발이 묶이기도 한다."면서 "이 같은 상황은 수 천년의 장엄한 스케일과 상관없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에는 이집트 남부의 고대 지방 통치자 중 한명이었던 안크티피(Ankhitifi)의 무덤에서 "고왕조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극심한 기근에 시달렸다. 결국 사람들은 자신의 자식까지 잡아먹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내용의 상형문자가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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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과학적으로 분석결과 4500년전에 극심한 기근으로

    자신의 자식까지 잡아먹는 지경까지 갔었다는데...

    이말이 4500년전 이야기만 같이 느껴지지않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이 어떤 상태인지를 우리들이 느끼지를 못하는 것은

    모두의 생각들이 닫혀있고 눈으로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말을해도 자신이 무슨말을 했는지조차

    모르는 현실에 취해 즐기고 누리려는 자신의 성취감 밖에

    아무런 느낌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4500년전 이집트의 멸망한 까닭을 되세겨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정신 차립시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남는 것이며 다음 세대를 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