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가뭄·더위에 산불 피해 확산...
50여 년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미국에 산불 피해까지 이어지고 건조한 날씨에 30도를 넘는 더위가 겹쳐 피해지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불길이 지나가면서 만든 하얀 연기가 끝없이 이어지고 검붉은 불길은 숲 전체를 삼킬 기세이며 화마가 덮친 주택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고 간신히 몸만 빠져나온 이재민에게 산불의 기세는 공포 자체였다. 산불이 빠른 속도로 뜨겁게 타올랐고 바람을 탄 불길은 5∼6m 높이로 치솟았으며 마치 파도가 몰려오는 것 같았고 2주전 아이다호주에서 시작된 산불은 현재 미 서부와 중부 13개주, 70여개 지역으로 번져 군 병력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에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았으며 건조한 날씨에 번개 예보도 있어 산불이 새로 발생할 위험이 있고 장비와 인원을 동원해 산불 확산을 막을 것이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워싱턴주에서는 주택 등 300여채의 건물이 소실됐고 이재민도 천여명에 달하며 올해 들어 이미 남한 면적의 1/5을 태운미국의 산불은 가뭄까지 겹쳐 최악의 산불피해를 예고하고 있다.
~~~~~~~~~~~~~~~~~~~~~~~~~~~~~~~~~~~~~~~~~~~~~~~~~~~~~~ ※ 50여 년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미국에 산불 피해까지... 지구 자체가 가뭄과 산불로 몸살을 하고 있네요. 앞으로 지구자체가 어떻게 변하려고 하는지??? 점점 더 커다란 몸살이 심해지고 있는데...
정신이 제대로 된 사람들이라면 좀더 크게 눈을뜨고 귀를 좀더 쫑긋 세우고 세상이 어디로 흘러가면서 어떻게 될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고... 자신들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를 확인하고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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