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인근 하천서 물고기 떼죽음...
인천 청라지구 인근 공촌천 하류에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해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 서구청은 지난 15일 113mm의 많은 비가 내린 이후 공촌천에서 죽은 물고기가 잇따라 떠올랐으며 지금까지 수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 측은 집중호우로 하천의 산소량이 부족해지면서 물고기가 폐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죽은 물고기를 건져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그러나 최근 공촌천에서 4km 가량 떨어진 페인트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을 벌였다며, 이후 오염된 물이 쓸려 내려가면서 하천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 요즘은 하천을 비롯하여 바다까지 엄청난 생명체가 죽어가고 있네요. 세상의 마지막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이 모두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은 죽은 물고기떼 죽음에 관심도 없겠지만 만약 사람이 이물을 먹고 떼죽음을 한다면 과연 사람들은 어떤 말들을 할지.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을 어떻게 책임을 지려는지. 서로 미루는 행정에 책임없이 그냥 흘려버리는... 그냥 안타까울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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