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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설적 여성 비행사 실종 항공기 잔해 추정 물체 발견”

호국영인 2012. 8. 21. 01:19

 

“미국 전설적 여성 비행사 실종 항공기 잔해 추정 물체 발견”

     75년전 실종 女비행사 항공기 잔해 추정 물체...

 


1937년 7월 남태평양 상공에서 비행도중 실종된 미국의 전설적 여성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탔던 항공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에어하트의 행적을 추적해 온 '역사적 항공기 회수를 위한 국제 모임'(TIGHAR)은 과학수사 기법을 이용한 사진 분석으로 남태평양의 니쿠마로로 섬 해안에서 항공기 랜딩 기어와 휠처럼 보이는 물체를 찾아냈다고 미국 ABC 방송 인터넷판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BC방송 홈페이지 캡처


TIGHAR는 지난달 초 220만달러를 들여 에어하트의 항공기 잔해를 찾기 위한 탐사에 나섰고 TIGHAR의 릭 길래스피 상임이사는 "이 물체가 에어하트의 비행기 잔해인지는 모른다"면서도 "우리가 가진 증거에 근거할 때 에어하트의 비행기 잔해가 있어야 할 곳에서 그같은 잔해가 발견된 것이 성과"라고 밝혔다. 열흘간의 탐사 동안 표준형 비디오 카메라로는 특별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따로 촬영한 고화질(HD) 카메라 영상을 전문가에게 보내 분석한 결과 이 잔해를 찾아냈다고 길래스피 상임이사는 설명했다.

에어하트는 1928년 여성 비행사로서는 처음으로 대서양을 건넜고 1935년 하와이에서 캘리포니아까지 태평양 상공을 쉬지 않고 비행하는 등 미국인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1937년 적도를 따라 지구를 한바퀴 도는 비행에 나섰다 남태평양 상공에서 실종됐다.
실종 후 에어하트의 시신이나 항공기 잔해가 전혀 발견되지 않아 많은 궁금증을 낳았으나, TIGHAR는 지난 24년간 10차례 탐사활동을 통해 에어하트가 니쿠마로로 섬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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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년이나 찾을 수 없던 에어하트 비행사가 몰던 비행기가

    실종 되었었으나 지금 그 잔해를 발견하였다고 하는 것은 

    그당시에 지금처럼 과학이 발전이 덜 되어 찾을 수 없었으나 

    지금은 과학적으로 모든 것을 추적하고

    수사할 수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실종된 에어하트의 시신과 항공기의 잔해라도 찾아 모두에게

    증명한다면 고인의 넋이라도 기뻐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