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태안해안국립공원 해변을 정밀 GPS(위성항법장치)로 측량한 결과 1년 동안 해안선이 평균 26m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이 지난 5월 학암포 해변을 측량해보니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육지 방향으로 21.78m 후퇴했다. 안면도 창정교 해변도 같은 기간 육지 쪽으로 30.75m 밀려났다.
※ 태안해안이 같은시기의 지난해에 비해 육지 방향이 21.78cm 후퇴했고 안면도 창정교 해변도 육지 쪽으로 30.75m 밀려났다는 것은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며 우리는 심각하게 받아드려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호국인 촌 선생님께서 예전에 하신 말씀이 지금 이렇게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진짜를 말해도 믿지를 않고...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어도 믿을까 말까하기에 정말 안타까운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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