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지구촌 곳곳이 찜통더위...'인재' 경고

호국영인 2012. 8. 10. 08:19

 

지구촌 곳곳이 찜통더위...'인재' 경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북미와 남유럽, 북한 등 지구촌 곳곳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씨름중이며 서부 시베리아에는 100년 만의 이상고온이 찾아왔다고 과학자들은 지구가 찜통이 돼가는 것은 '인재' 때문이라고 거듭 경고하고 나섰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먼저 미국의 지난달 평균 기온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895년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주의 지난달 평균 기온은 25.3도로 20세기 7월 평균 기온보다 2도 가깝게 올랐으며 불볕더위에 비까지 내리지 않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쓰일 나무를 재배하는 곳에 더위를 이기지 못한 4천여 그루의 나무가 이렇게 말라 죽었다. 고사한 나무를 대체하는 일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며 구멍을 파고 심은 뒤 물을 주고 뿌리 덮개를 덮어주는 고된 일을 4천 번 해야 한다. 미국은 가뭄 피해도 확산되고 있어 정부가 농민 재정 지원과 급수 대책을 내놓는 등 비상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6월 폭우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난 북한에 이번에는 폭염이 찾아왔으며 어제 황해북도 사리원의 낮 최고기온이 35.6도를 가리켜 더위가 우리나라 못지 않다.

유럽도 상황이 마찬가지며 낮 최고 기온이 40도이고 이탈리아 로마는 어제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가리켰고 시실리 섬은 무려 44도까지 치솟았고 시민들은 거의 낮에 외출을 삼가고 있지만, 휴가를 맞아 이탈리아를 여행중인 관광객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세르비아로 가보자 여기도 지난 몇 주 간 수은주가 35도를 내려가지 않아 동물원 사육사들은 폭염 속에 동물보호에 정신이 없다.

그리스 아테네도 지난달 평균 기온이 예년 평균보다 4도나 오른 37.2도를 가리켰고, 트리폴리 지역은 43도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시 정부는 냉방 건물이 몰린 지역의 영업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늦췄으며 러시아 서부 시베리아 지역은 100년 만에 가장 더웠으며 러시아 기상청은 올해 이 지역 평균 기온이 지난 1915년 세워졌던 최고 기록 21도를 깬 22.2도였다.
지구촌 곳곳이 이처럼 이상고온 현상을 보이니 걱정이 되는데요, 과학자들은 인재라고 거듭 경고하고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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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많은 과학자들이 이상 고온현상을 온난화라고

    하였으나 지금은 인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세상의 변화를 이제서야 과학자들이 느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계가 폭염과 가뭄과 홍수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있지만

    모두가 사람들의 환경파괴로 인한 것을 자연재해로만

    여겼으나 늦었지만 이제라도 과학자들이 인재라고 경고를    

    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는 수정이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