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실감나네” 화성의 달 크기 비교해보니 ‘아찔’

 

“충돌 실감나네” 화성의 달 크기 비교해보니 ‘아찔’...

 

프랑스의 한 디자이너가 태양계 행성의 스케일을 짐작케 할 만한 '무시무시한' 이미지를 제작·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 도피네 이제르현의 그르노블(Grenoble) 출신인 디자이너 루도비크 셀레는 화성의 위성 중 하나인 포보스(Phobos)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는 그래픽 이미지를 제작했다. 이 이미지는 지름 22.2m의 포보스가 인구 15만 명의 도시(국내 신도시 규모)인 그르노블을 거의 뒤덮은 모습을 담고 있으며, 태양계의 위성 또는 행성과 지구가 충돌할 경우 얼마나 큰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 소행성 충돌?     포보스는 태양계 8개 행성 주위를 도는 위성 62개 가운데 가장 작은 위성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포보스 규모의 소행성 또는 위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면 지구상의 생명체가 모두 파괴될 것으로 예측한다. 화성과 그의 위성들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셀레의 이번 프로젝트는 컴퓨터 기술로 그르노빌과 포보스의 정확한 크기를 측정·대조한 뒤 이를 현실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재구성 한 것이며 포보스는 화성에서 약 6000 km 떨어진 궤도에서 7시간 39분 만에 화성 주위를 한 바퀴 돌며, 규모로 보아 위성 보다는 소행성에 흡사하다. 때문에 학계에서는 태양계 생성 무렵 소행성이 화성의 궤도에 잡혀 위성이 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   ※ 사람들의 상상력은 어느누구도 따라 갈수가 없네요.     생각지도 못한 그래픽 이미지를 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구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는     소행성과 부딛치는 경우는 그렇게 흔치않다는 생각입니다.         조물주가 지구를 만들때 그렇게 쉽게 다른 소행성과     부딛쳐 지구가 부서지는 경우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며     소행성과 부딛치는 생각보다는 자신을 찾아보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