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휴대용 폭발물

호국영인 2012. 3. 24. 06:35

      

      중학생 수업중 화상 입어

      사고 후 삼성 수거해 가

   

 

광주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 학생이 호주머니에 넣어둔 휴대전화 배터리가 폭발해 해당 학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20분경 광주 서구 A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B 군(15)이 교복 뒷주머니에 갖고 있던 삼성 갤럭시S2 휴대전화 배터리가 퍽 소리와 함께 폭발하며 연기가 솟아올랐다. B 군은 곧바로 화장실로 가 바지를 벗었지만 엉덩이와 손에 화상을 입었다.

 

이 학교 강모 교장은 “수업 시작 전 B 군은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교실 앞으로 가져다 놓았다”며 “뒷주머니에는 여분의 휴대전화 배터리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B 군의 아버지는 “아들이 교복 바지 이외에 내복을 입고 있어 화상 피해를 줄였다”며 “불안해서 휴대전화를 못 갖고 다니겠다”고도 했다. 삼성전자 직원 2명은 사고 이후 A중학교에 와 문제의 휴대전화 배터리를 수거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배터리를 해외 협력업체로 보내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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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의 편리함과 필요성에 의하여

    안전을 우선으로 만들어져야할 필수품화 된

    물건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물건으로 변하면

    우리사회는 어떻게 될까?

   

    휴대폰은 현시대에 나를 사람들과 소통하고

    지켜주는 남여노소 누구나 사용하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항시 몸에 붙어 있는 물건이

    주머니속에서 폭발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혹시 내주위에 같은기종을 지닌사람은 없을까

    불안한 마음이 앞선다

 

    폭발한 제품이 하나의 숫자가 아닌 많은 숫자

    같은 제품들이 사람들 각자의 호주머니 속에서

    언제 같은 폭발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이제 우리사회는 자신이 한 일들에 대하여 분명

    책임을 져야하는 지도층과 책임자들이 돼야하며

    책임 지울수있는 사회로 바뀌어야 할것이다.

    

    순둥이 애완동물도 자꾸만 괴롭히고 귀찮게 하여

    순둥이를 성깔사나운 까칠한 성격으로 바꿔놓으면

    결국에는 주인의 손이 물리는 불상사를 당하는꼴을

    면치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하는마음 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