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물에 빠질라" 개미들의 가슴 뭉클 '동료애'

 

 

"앗! 물에 빠질라" 개미들의 가슴 뭉클 '동료애'...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 개미들의 모습 담은 작품 '화제'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 사진작가가 찍은 개미 사진이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개미들이 강 위의 바위와 바위 사이를 건너는 모습과 물에 빠지려는 동료 개미를 구하는 모습 등을 담고있다. 먼저 물 위를 건너는 사진은 개미 한마리가 자신의 몸을 최대한 늘려 '다리'를 만들어 동료 개미 두 마리가 손 쉽게 건너편 바위로 건널 수 있도록 희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하나의 사진은 물에 빠지기 직전인 개미를 동료 개미가 필사적으로 구하는 긴박한 상황을 담았으며 한 개미가 물 위의 허공에 떠 빠지려는 동료의 목부분을 입으로 물어 건져올리는 장면. 그는 자신의 작품과 관련해 "개미들의 행동은 매우 매력적이어서 늘 관심을 갖는다"면서 "개미들이 협력하면서 공동선을 위해 서로 힘을 발휘하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우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진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아이디 TOM은 "팀워크의 전형을 보여주는 아주 훌륭한 사진"이라며 "위기에 처한 3마리의 개미들을 위해 구조대를 보내자"고 익살을 떨었다. ※ 개미들의 오렌지색 몸통이 물에 비춰     상하로 선명하게 대조를 이루면서     사진 작품의 아름다움을 더 하네요.     실제로 개미는 지구상의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번식하고 있으며         개미들이 살지 못하는 곳은 남극대륙과 서식환경이     아주 나쁜 두서너개의 섬들 뿐이라고 하네요.      개미들이 이러한 놀라운 생존능력은 뛰어난 조직력과     서식지 환경에 대한 적응력, 그리고 먹이를 저장하고     스스로 방어하는 능력 때문이겠지만...        호국인 촌 우리는      그보다도 그들은 서로 돕고돕는 협동심이      제일 중요한 것을 느낍니다.     개미에게 협동심이 없다면 아마 곤충을 비롯하여     동물들에게 잡아먹혀 멸종이 될수도 있는     작은 생물이지만 그들은 자신을 버려서라도       상대를 위하려고 살신성의를 다하는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협동심이네요.          이런것을 우리도 배워야만 세상이 잘못되었을때     우리가 살아남을 수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