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태양계 밖에서 외계 물질 발견 태양계(가운데 밝고 작은 흰 점과 주변 행성들)가 발산하는 태양풍이 태양계 외부 우주의 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자기장 경계(밝고 푸른색 큰 원)를 형성하는 모습의 개념도.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1일 성간경계탐사위성(IBEX)이 태양계 바깥에서 태양계로 들어온 미지의 '외계입자'들 중 가장 완벽한 입자들을 포착해 전송해온 자료를 분석해보니 현 태양계를 형성하는 입자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태양은 강력한 태양풍 입자를 발산해 태양계의 자기장 거품을 형성함으로써 전하를 띤 외계입자를 차단하는데, 전기적 중성입자들은 이 경계를 뚫고 들어옴으로써 우주의 기원과 우주 생성 물질의 진화 경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아래 사진은 나사가 태양계와 바깥 우주와의 경계영역의 천체물리 현상을 관찰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발사한 성간경계탐사위성(IBEX)이 활동하는 모습의 상상도.
사진 미국항공우주국 누리집 갈무리
오늘날 성간물질 표본을 측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우주의 물질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알게 됐으며, IBEX의 자료 분석 결과 태양권이 최소한 당분간은 지금의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을 것이고,
우주의 시간 개념으로는 순식간에 불과한 수십만년 후면 태양권은 지금의 성간구름을 떠나 아주 다른 환경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태양권 가장자리에서 태양으로부터 시속 160만㎞의 속도로 이동하는 전하 입자들의 흐름을 발견했으며 2010년에는 태양풍이 지구 자기장에 충돌하는 현장을 처음으로 포착하는 등 성과를 거뒀네요. 호국인 촌 그분의 흐름속에서 우리가 알고있는것은 우주를 비롯하여 모든 자연은 그자리에 있는 것이없으며 자연은 모두가 숨을 쉬고 있기에 만들어지고 부서지는 변하지 않는 삼대원칙 중 하나인 것이라고 생각하다보니 조금 아쉬움이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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