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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드라큘라’처럼 깃을 세운 듯한 모피를 가진 희귀 원숭이가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보르네오의 ‘밀러 회색 긴꼬리원숭이’(Miller’s grizzled langur)라는 이름의 이 원숭이는 검은 얼굴과 함께 목 부위에 독특한 흰색 털을 두르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영화속 드라큘라 백작의 복장을 입은 듯해 ‘드라큘라 원숭이’로도 불린다.
지난 2004년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이 원숭이는 보르네오와 수마트라, 자바, 태국 말레이시아 반도에 걸쳐 분포하는 잎원숭이속(Presbytis)의 한 종으로 ‘Presbytis hosei canicrus’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으며 밀러 회색 긴꼬리원숭이는 일부 박물관에 박제된 형태만 보존돼 있을 뿐 기존에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남겨져 있지 않아 그 정보가 부족했다.
연구팀은 동물들이 염분 등 미네랄을 핥아 먹기 위해 모이는 몇몇 장소에 카메라 트랩을 설치해 이들 원숭이가 생존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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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띄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남겨져 있지 않다.
칼리만탄 동부 일대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연구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합니다.
우리 호국인 촌 식구들은
세상에는 희귀동물들이 많은데 우리들 자신들이 모를뿐
신에서 본다면 특별히 사람만이 중요한 생명체는 아닐터인데
사람들의 눈에서 생각을 한다면 사람들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동물들의 목숨은 중요시하지 않는 것이 문제지요.
이렇게 희귀생명체가 살아지지 않고 잘 보존할수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그들도 신의 사랑스러운 생명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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