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신부 카지노에서 공금 7억 탕진...
- 성당 돈을 몰래 빼돌려 도박판에서 날린 사실이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법원은 도박에 빠져 성당 공금 미화 65만 달러(7억4천여만원)를 유용한
- 케빈 매콜리프(59) 신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빼돌린 돈 전액을 갚으라고 판결했다.
매콜리프 신부의 행각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라스베이거스 대교구에서 가장 큰 성 엘리자베스 앤 시튼 성당을 건립하는데- 공헌한 매콜리프 신부는 많은 신도의 존경을 받아왔다.
그는 초등학교 설립과 주민 회관 건설에 앞장섰고- 양말과 속옷을 모아 노숙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 봉사 활동과 자선에 헌신했다.
하지만 그는 오랫동안 도박에 빠져 살았던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매콜리프 신부의 변호사는 그가 사회적 불안장애 진단과 함께- 도박 중독 치료를 받았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일부 신도들도 매콜리프가 탕진한 돈은 신도들을 위해 바친 헌신에 비하면- 그리 큰 돈이 아니라며 감형을 청원했다.
검찰은 그러나 매콜리프가 도박 중독 치료에 별다른 관심도 없었고,- 특히 성당 돈을 빼돌려 도박판에 쏟아부으면서도
- 따로 계좌에 넣어둔 개인 돈은 건드리지 않았다며 엄벌을 요구했다.
- ※ 종교 지도자들인데
- 변명을 하기엔 좀 안타까운 문제이네요.
- 좋은일 많이 하였으니 감형을 하여 달라고 하는
- 사람은 누구인가요.
- 그신부가 과연 누구돈으로 봉사을 하였는가요.
- 그신부 자기 개인돈은 건드리지 않았다고하는데.
- 그뜻이 무슨뜻입니까,
- 사람들의 욕심은 어디까지일까요?
- 신도들이 다같이 십시일반 (十匙一飯) 모아 만들어논
- 신도들의 안식처인데 종교 지도자들은
- 자기것인양 착각속에서 움직이고 있는모습을 보면서
- 종교 지도자들이 노동을 하여 돈을 번다면
- 과연 이런일이 일어날까요?...
- 무엇이 종교이고 무엇을 위해 종교가 만들어진것인지를
- 같은 사람으로써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 역활인지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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