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원숭이 포착…위로 솟은 콧구멍 '화제'...
미얀마와 중국 국경지대의 산림지대에서 미얀마 들창코 원숭이 가족을 발견했으며 현지 주민들은 이 원숭이를 '메이 은와'라고 부르는데 '뒤집어진 얼굴의 원숭이'라는 뜻이다. 해골 닮은 원숭이로도 알려져 있다.
마치 해골이나 외계인을 연상케 하는 인상적인 얼굴을 가진 살아 있는 희귀 원숭이 무리가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제레미 홀든이 초희귀종인 미얀마 들창코 원숭이의 모습을 처음으로 촬영해냈다고 미얀마 들창코 원숭이는 지난 2010년 처음으로 그 사체가 발견됐지만 이번에 살아 있는 가족 단위의 무리가 촬영되기는 처음이다.
제레미 홀든은 “원숭이가 어디에 사는지 알지 못해 이렇게 단기간에 카메라에 담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고 FFI 소속 프랭크 몸버그는 “지금까지 어떠한 과학자들도 미얀마 들창코 원숭이의 살아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으며 현지 과학자 뉘린 역시 “이 사진들은 자연 서식지에 살고 있는 들창코 원숭이의 최초 기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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