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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바다가만나는지점,‘지구가멸망할것같은분위기’

호국영인 2011. 12. 25. 00:31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

‘지구가 멸망할 것 같은 분위기’...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사진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

신비로운 자연현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지구가 멸망할 것 같은 이 분위기”,

“직접가서 보고싶다”, “지구는 진짜 알면 알수록 신기해”,

“세계의 끝과 시작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 덴마크 최북단 스카겐(Skagen)

    그레넨 지역의 바다로 알려졌으며

    밀도가 다른 서쪽 해류(북해)와 동쪽 해류(발트 해)가

    만나는 곳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이 현상을 ‘세계의 끝’ 이라고 부른다고.
   

    사진 속 바다는 가운데 파도를 중심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두 바다는 물의 색깔부터 육안으로도

    구별이 가능할 정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생(生)과 사(死)가 맞 닫는

    그런 느낌이 들기도하고

    무언지 모르게 무거운 느낌이듭니다.

    끝세상을 사는 우리는 유정(惟精)의 미로

    끝 맺음을 잘 할수있도록 우리 모두

    거짓없이 바르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