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개방

2008년 金여사 사촌언니가 올해는 처사촌·손위동서가

호국영인 2011. 12. 18. 00:24

 

2008년 金여사 사촌언니가...
올해는 처사촌·손위동서가...

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이 연루된 비리는 임기 첫해인

 2008년 김윤옥 여사의 사촌 언니 김옥희씨가 구속되면서 처음 발생.

김씨는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30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고,

이듬해 대법원 에서 징역 3년에 추징금 31억8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씨 사건 후 잠잠하던 대통령 친·인척비리는 임기 4년차인 올해 들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의 처사촌이자 김 여사의 사촌 오빠인 김재홍 KT&G 복지재단 이사장이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구속 기소)으로부터 구명 로비 청탁과 함께 4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 기소됐다. 16일엔 이 대통령의 손위 동서이자 김 여사의 둘째 언니 남편인 황태섭씨가 2008년부터 지난 9월 말까지 제일저축은행 고문으로 재임하며, 매달 1000여만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황씨는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후원회 사무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 [조선일보]지난 2008년 8월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 언니 김옥희씨가 국회의원 공천을 명목으로 30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고 있다. /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은 보좌관이 지난 10일 구속되자 사과하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의 보좌관 박배수씨는 SLS 이국철 (구속 기소) 회장의 로비스트인 대영로직스 문환철 대표로부터 현금 5억원과 미화 9만달러 등 약 6억원을, 제일저축은행 유 회장으로부터 1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의원실 비서진 4명이 돈세탁에 연루됐다는 의혹까지받고 있다
5년마다 수갑 차는 '아들·형·친척'

대통령의 등잔 밑, 안봤나 못봤나 눈치봤나

 

역사상 진정한 대통령은 누구일까요.

    그 자리가 무엇을 의미하는 자리인지도 모르시는지

    왜 그 자리에 올라가면

    사건사고들이 만들어지는지...

    사람들의 욕심은 어디까지라고 생각합니까.

    어리석은 사람들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