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시간들...
나이가 들어가면서.
뒤돌아 보니 아쉬움만 생각속에 남고
지금 생각해보니
안타까움과 후회속에 눈시울 적시며.
생을 알만 하고 알수 있다면
인생을 느낄 만 하고 느낄 수 있다면
알면서 보면서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 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고.
허리 다리 힘은 사라지고.
한 생각 한 생각 떠올리는 삶
잘 할려고 노력하였던 그세월이
어떻게 할까.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 만 하니
세월은 나을 그냥 놔두지도 않고
너무도 빠르게 흐르고 있는데.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 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내일이라는 단어가 있기에
죽음이라는 단어 나를 멋지게 완성시켜는
깨달음이라는 그 글귀에 마음을 달래며...
살아 있음으로 깨달음을 할수있기에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 더 마음깊이 새기며...
오늘도 참진 시간속에 삶을 만들어서
내일에 문을 두드리는 지혜로운 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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