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소개

그것은‘희망’입니다

호국영인 2011. 11. 8. 00:07

 

 

<그것은‘희망’입니다>

 

추위와 더위를 모르고, 음식을 향기로 바꾸어 마시며,

수면에도 구애를 받지 않는 분이 선생님이십니다.

현재 우리 인간의 삶과는 판이하게 다른 삶을 살고 있으시면서도

실제 우리와 똑같은 행동을 하실 때는

가장 낮은 하심으로써 겸양을 솔선하는 모범을 보이십니다.

 

그런 선생님께서 자주 들르시는

유명 사찰의 대웅전 지붕 뒤편으로 휘황찬란한 빛을 발하는

황금 궁전이 일주문 밖에서까지 보이더라고

한 수많은 신도들의 감탄소리도 벌써 몇 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찰의 화원 주변 나무들이 무우 잘리듯 잘려나가

스님들이 며칠 동안 땔감나무로 쪼갠다고

고생하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껴야만 알 수 있는

이 현상계 위로 천계가 있고,

그 천계 위에는 상계, 상계 위에는 영생계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은 진실한 마음으로

그 가르침을 듣고 배우고 실천하는 일부 사람들에게

특별한 상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지구밭갈이를 위해 튼실한 종자가 될

사람들에게 씌워주신 증표입니다.

흔히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것으로

부처의 정수리에 상투처럼 솟아오른 형상을 ‘육계(肉鉅)’라고 하는데,

<우산 속으로…>의 사람들에게

이 육계와 같은 것이 정수리에 약간 도두스럼하게 솟아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의 정수리에도 감투가 있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확연히 느껴질 만큼 굵고 불룩하게 솟아 있습니다.

그렇다고 흔히 말하는‘혹’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혹이란 살가죽에 불거져 나온 군더더기의 살덩이로서

‘병적(病的)’이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또 타박상을 입어 근육의 한 부분이 불룩하게

부어오른 것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우산 속으로…>의 사람들에게 생긴 이 감투는 병적이지도 않고,

타박상으로 생겨난 것도 아니어서 만져도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 ‘감투’는 지구밭갈이에 중요한 역할을

소수의 사람들이 머리 위에 지닌 상징이며,

현생의 그 어떤 어려움이나 외부로부터의

위해를 받아도 쉽게 벗어나거나

처음부터 결코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증표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감투는 본질적으로 기복적인 기능을 위한 것이 아닌

맑고 깨끗한 영혼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진 상징입니다.

이 증표가 머리 위에 있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지구 밭갈이’를 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수천 명이 호국인촌을 다녀갔습니다.

심지어 관광차까지 대절해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이 ‘감투’가 생겨난 사람은 불과 몇 명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선생님의 눈에 비친 많은 사람들의

영혼은 이미 혼탁해져 있거나

스스로를 거부하는 영혼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호국인촌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영혼의 쉼터입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라도 호국인촌을 찾아오시는 사람들이라면

그 사람이 누구이든 모두를 귀하게 맞이하시는

호국인 촌 선생님이십니다.

 

지위의 높고 낮음도 따지지 않으시며,

재산의 많고 적음도 재어보지 않으시며,

용모의 수려함도 비교하지 않으십니다.

나이의 노소는 물론이고 남녀의 성별도 가리지 않습니다.

특히 병고에 지쳐 삶을 포기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밤과 낮을 밝힐 필요도 없이 호국인촌으로 오시면 됩니다.

현대의학으로서도 쉽게 다스리지 못하는 질병으로 꺼져가는

한 생명이 호국인촌을 찾아오셔서 다시 소생한다면

병고에 지쳤던 분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희망이 생긴 것입니다.

 

인간의 질병을 고치는 일이야말로

‘지구 밭갈이’를 하기 위해 녹슨 쟁기를 손질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선생님은 현대의학으로서도 치유하기 어려운

불치병ㆍ난치병ㆍ희귀병을 고치는 것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병고에 시달리던 사람이 질병에서 벗어나

환하게 웃는 모습만큼 보기 좋은 것이 어디 있겠느냐 하면서 

선생님께서는 그저 그런 사람들의 뒷모습만 봐도 만족하신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황폐한 땅을 위해 병이 나아 돌아가시는

그 분들을 통해서라도 선생님의 큰 뜻이 전해질 수 있다면

진보된 정신혁명을 이루기 위해

<우산 속으로> 들어와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도 희망이 피는 것입니다.

 

사실 겉으로는 건강하면서

마음이 병든 사람들의 영혼과, 세파에 찌들어 거짓 삶을 살면서도

그것을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의 영혼이

진정한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면,

병고에서 벗어난 사람들과 함께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희망의 세상을 가꾸어 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비로소 인류가 물질혁명을 넘어선

정신혁명을 이루어내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구를 만드는 것이

선생님이 품고 계신 큰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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