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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를 삼키려다 질식사한 비운의 창꼬치

호국영인 2011. 10. 20. 08:52

 

잉어를 삼키려다 질식사한 비운의 창꼬치

 

잉어를 한입에 삼키려다

질식사 한 창꼬치(Pike) 시체가 발견돼 화제.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이 희귀한 상황은 영국 서드베리헤미티지 낚시터에서 발생.

낚시터 주인 데이비드 워커는 수면에

이상한 물고기가 떠올라 있는 것을 보고 보트를 타고 다가갔는데.

그가 발견한 것은 놀랍게도

약 1.3kg의 잉어가 목에 걸린 5.5kg의 창꼬치 시체였다.

잉어는 몸 절반이상이 창꼬치의 입에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고.

 

 

 

대영 창꼬치 낚시 클럽의 과학자문가인 브르노 브로톤 박사는

"잉어가 목에 걸리면서 아가미에서 들어오는

산소의 흐름을 막아 질식사 한 것이 사망원인" 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그는 "창꼬치는 물고기나 심지어 작은 오리도 먹어치우지만

한입에 삼키지 못할 크기의 먹이는 바로 뱉어 낸다." 며

"이번에는 너무 지나친 욕심으로 큰놈을 한입에 삼키려다

목에 걸려 뱉어 내지도 못하다가 질식사 한 매우 희귀한 경우"라고 말하며.

워커는 "창꼬치는 이곳 낚시터에서 약 10년 정도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생을 마감해 안타깝다." 며

"박제를 하려다가 비용이 너무 비싸 그냥 땅에 묻어주었다." 고 말했다.

※ 욕심 하나때문에 목숨을 버리는 사람들 생각이 나는군요.

    이렇게 물고기도

    지나친 욕심으로 본인의 생을 마감한 것을 보면서...

 

    잠시의 욕심이  얼마나 큰화을 만들고 있는지...

    특히 사람들은 지금도 알고 있을것입니다.

    고위층에 계신분들의 자살?...

    하위층에 계신분들의 자살?...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이렇게 만들고 있는지...

    욕심이 없으면 자살이라는 단어는 없지 않을까요.

 

     하나뿐인 목숨 다시한번 침착하게 생각하여

     자살보다는 신이주신 소중한 생명 욕심에 맡기지 말고

     진정한 삶을 생각하며... 나? 라는 나? 을 찾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