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개방

네덜란드에 세계 최초 ‘인공 산’ 들어선다?

호국영인 2011. 9. 3. 03:34

 

 

네덜란드에 세계 최초 ‘인공 산’ 들어선다?



나라 전체가 거대한 평지로 이뤄진 네덜란드에 거대한 산이 들어설까.

고층건을 세우듯이 인공적으로

산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네덜란드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른바 '인공 산 프로젝트'는 네덜란드의 한 언론인이

한 농담에서 시작됐다. 티지 조네벨트(30)는 지난 5일(현지시간) 칼럼에서

"우리도 슬로프와 초원, 마을이 있는 산을 창조하자."는

장난 섞인 주장을 펼쳤는데, 이것이 의외로 큰 반향을 일으킨 것.

 

 

조네벨트는 "진지하게 한 말이 아니었지만 의외로

적극 검토해보자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면서 "계산을 해봤을 때

인공 산을 짓는 일은 아주 허황된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농지가 전체의 50%가 넘는 네덜란드는

가장 높은 지역이 323m에 불과할 정도로 평평하다고.

인공 산 지지자들은 "네덜란드에 번듯한 산이 들어서면

다른 나라로 스키여행이나 등산을 가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이 기대하는 인공 산의 규모는 폭 5km에 높이가 무려 1~2km로,

두바이에 있는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828m)보다 더 높다고한다.

사업을 실현시키는 데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최대 300조에 이르는 막대한 비용. 이를 위해 조네벨트 측은

스키협회와 산악 스포츠협회, 건설 기업 등과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그는 인공 산 프로젝트가 네덜란드의 관광산업은 물론 신재생 에너지로도

활용돼 부동산 경기부양과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것이 극복해야 할 점도 많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걸림돌을 극복하면 분명 큰 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100%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공 산을 짓자는 아이디어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 독일인 건축가는 베를린에 있는 옛 템펠호프공항 터에

1000m 높이의 산을 만들자고 주장한 바 있다고.

※ 호국인 촌 그분께서 말씀하시길

    만들어지는 진것은 언제든지 부서지는 원칙이 있다는것을 알고

    시작과 끝을 잘 정리 할줄아는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인공산을 만들어서 자연으로 활용한다는 뜻인데.

   과연 자연이 그 뜻을 허용 해줄까요.

   부질없는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다 보면

   그 다음 휴우증도 생각을 해보셔는지요...

   지금있는 그 자연을 더 소중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호국인 촌 그분 말씀처럼

   무엇이던지 만들때만 생각하지 말고

   사라질때의 휴우증 그 생각을 같이 공유해서

   일이 추진된다면 오늘날 이렇게 힘들지는 않겠지요.

   

   사람이 만들어서 사람이 당하는현실

   지금의 이현실을 도리커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도 이렇게 부질없는 글을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