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괴물 블랙홀’ 발견...
지구로부터 1억 6000만광년 떨어진 외계 은하에서 태양보다 100만배 이상 큰 초질량 쌍둥이 블랙홀이 발견되었다. 우리 은하와 비슷한 나선은하 NGC 3393의 중심부에서 한 쌍의 초질량 블랙홀을 발견하였다고 1일 네이처지를 통하여 발표하였다. 서로 490광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초근접 형태로, 적어도 1억년 전 두 은하계가 충돌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는 것이다.
↑ 쌍둥이 괴물 블랙홀
최초 발견시 이 쌍둥이 블랙홀은 은하계를 왜곡시키는 우주 먼지와 가스 때문에 하나의 블랙홀로 알려졌지만 이번 찬드라 관측소를 통하여 한 쌍의 블랙홀이었음이 입증되었다. 천체물리학연구소의 페피 파비아노 박사는 "거리가 멀었더라면 블랙홀이 한 쌍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을 것"이라면서 "우주의 많은 블랙홀이 쌍성을 이루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였다. 동일한 크기의 나선은하가 충돌할 때 발생하는데, 지구로부터 3억 3000만광년 떨어진 나선은하 NGC 6240에도 이 같은 쌍둥이 블랙홀이 존재하는것이다. 뭐든지 큰 것들만이 뉴스에 올라옵니다.
호국인 촌 그분께서는 예전에 말씀을 하실때 태양보다 몇백배 큰 행성도 많으며 블랙홀도 마찬가지로 태양보다 훨씬 큰 몇백가 넘는 것이 많다고 하셨는데... 지금 이렇게 쌍둥이 블랙홀을 찾았네요.
우주는 광대하고 끝이 없기에 사람들은 우주에 대한 궁금증으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알고 싶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호국인 촌 그분 덕분에 무주구천 이라는 곳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상상도 못하게 끝도 없이 어둡고 춥고 무서운 곳이라고 보면 될것입니다.
우주의 이야기를 하다보면 항상 깜깜하고 어두운 느낌이 드는 것이 그 탓이겠지만 어쨋든 우리는 정신차려서 무주구천에 가지 않도록 노력하여 나의 바른 길을 찾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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