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기후변화의 습격이라고하는데

호국영인 2011. 7. 29. 05:33

     

       기후변화의 습격…

    스콜성 폭우·슈퍼태풍 ‘水難’ 이라고하는데...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비가 물폭탄이 되어 떨어진다는 것은

     그 아무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호국인 촌 그분께 얼마전에

     지난 장마철에 호국인 촌에 식구 한분이

     '선생님 장마철인데도 비가 안와요?' 하고

     여쭈어 보았는데 그분께서 '장마철에는 비가 안와도

     두고보면 장마가 끝나고나서 엄청난 비가 올것이다.'고

     하셨는데 정말 이렇게 많은 비가 올줄은 몰랐습니다.

 

     기상청의 설명같이 장마는 아니지만

     서울이 물속에 잠기듯이 물난리이고 우면산을 비롯하여

     춘천과 당진등 전국이 많은 피해를 보고있으며

     인명 피해도 많습니다.

 

     어쩌다가 수도 서울이 물속에 잠겨

     자동차들이 지붕만 나오는 것을 보니 마음이 찡합니다.

 

     앞으로 아열대화가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되면

     우리나라도 문제가 많은 여름을 지내게되겠군요.

     태풍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입니다.

     일본이 태풍이 지날때는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를...

 

     그렇지만 세상은 우리들의 생각같이 흘러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 끝세상에 지금이라도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라는

     경각심을 주기 위한 비바람이 아닌가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