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본인이 만들어 가는길

호국영인 2010. 7. 25. 19:47

나 혼자 가는 길은 소로 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넓은 길이 만들어지지만

우리는 길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모를 뿐입니다. 

우리는 지금 인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끌려서 가는 것이 아니고 내가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너나 할 것 없이 이름을 지어줍니다.

이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생의 길도 천당 길 지옥 길 저승길 등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가 걸어 다니는 길도 골목길 마을길 큰길 이름이 있습니다.

모두 우리가 걷는 길이며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길을 걷다보니 가시도 있고 꽃도 보이고 돌맹이가 앞을 가리고

가시가 보일 때는 가시를 빼낼 때까지 아픈 것을 이겨야하고

꽃이 보일 때는 향내에 화목한 시간이 만들어 지고

돌 맹이가 앞을 가릴 때는 그 돌을 움직일 때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이것이 우리가 걸어가는 길입니다.

내가가는 길 누가 잘못 가라고한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선택한 것입니다.

잘되면 내가잘해서 잘된 것이고 안 되면 조상 탓으로 돌리고

자기가 잘못해서 그런 것을 남에게 떠미는 그런 사고방식으로 살아왔습니다.

내가 잘못 선택해서 잘못 사는 것이고 내가 잘 선택해서 잘 사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내가 만들고 내가 걸어가는 길입니다.

요행이라도 남이 만들어줘서 잘 걸어가고 있다면

그 사람 또한 그것도 본인의 길인 것입니다.

어제는 그분께서 걸어가는 길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힘들다고 주저앉지 말고 내가 해야 할 일이구나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면

모든것이 소화가 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사람이 사는길100년이라고 친다면 많다면 많은 시간이고 적다하면적은시간입니다.

이 세상에서 해야 할일을 다 해본다고생각해보세요.

생각하기에 따라 얼마나 행복한 시간들입니까?

선과악도 우리마음속에 똑같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잘하면 선이고 조금 못하면 악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그때 시간에 따라 선과 악이 바꾸어지는 것입니다.

바꾸는 것은 누구입니까?

바로자기입니다

 

육신에 길, 정신에 길, 마음에 길, 모두 내가 만드는 길입니다.

 

나쁜 생각 정신 속에서 지워버리지 않으면 지옥입니다.

좋은 일 나쁜 일 마음속에서 비워버리고 채우면 대들보역할을 못합니다.

탐내는 욕심은 육신에서 버리고 건강한 몸으로 사는 길을 선택합시다.

내가 있어야 이승에 길도 있고 저승에 길도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 이길

이승에서는 같이 걸어가는데 저승은 혼자 갑니다.

올 때도 혼자이고 갈 때도 혼자입니다.

저승 갈 때는 동무가 없습니다.

이승에서 우리같이 걸어가는길 서로가 가는길 알려주고

가시밭길 보다는 꽃길로 인도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으로

우리같이 흔들리지 말고 같이 걸어가는길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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