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발 디딘 6번째 우주인이 기소된 까닭은?
달 착륙에 성공했던 우주인을 고소해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1일 나사가 인류 역사상 6번째
달 표면을 밟은 우주인 에드가 미첼과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고.
보도에 따르면 에드가 미첼은 달 표면을 촬영한 특수 카레라를 불법 소지하고
이를 8만 달러(약 8500만원)에 경매에 붙여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미첼은 지난 1971년 아폴로 14호 우주선의 모선에서 분리된 착륙선
조종사로 선장 알란 쉐퍼드와 함께 달에 내린 뒤 무비 카메라로
달 표면을 직접 촬영한 우주인이다. 특히 그는 달에 다녀온 뒤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다고 진술해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인물이고.
미첼은 현재 현역에서 은퇴해 그가 직접 찍은 우주 관련 사진 등을
파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그는 우주 사진 뿐만 아니라
몰래 소지하고 있던 카메라까지
지난 5월 영국의 경매회사에 넘기려다 발목이 잡힌 셈. < - 광고 right - >
나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는 아폴로계획을 포함해
나사의 프로젝트 수행중 사용한 모든 장비와 취득한 자료는
모두 나사와 정부의 자산이라며 미첼에게 카메라의 반환을 요구하고있고.
이에 대해 미첼의 변호인은 "나사 측이 40년 전에
미첼에게 카메라 소유권이 있음을 인정했다."고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달 여행이라는 엄청난 프로젝트를 수행한 우주인에게
선물로 주어졌다는 식의 강변이었다.
그러나 나사와 미 정부 측은 미첼에게 카메라의 소유권이 넘겨졌다는
기록이 어디에도 없다면서
"그 카메라는 배타적 소유권이 있는 정부에 귀속되어야 한다."고 못박았다.
※ 우리가 사는 현실 이야기군요.
개인의 욕심이 전체을 회생시키는 글을 읽으면서
달나라까지 갔다온 사람 행동이 아쉬움이 생기는바입니다.
이곳 호국인촌에서도
무공해 무한에너지 급발진 문제을 배워가지고 가서
개인 욕심으로 잘사는 김박사가 생각이 나는군요.
나라을 위해 해야 할일이라고 부탁을 하였는데.
개인을 위해 하고 있지는 않는가...
아니면 나라을 위해서 하고있는지.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문제는 지식인들의 앞장서서 모범이 돼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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