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후쿠시마 방사능오염 우리가 해결"

호국영인 2011. 6. 21. 05:26

 

"후쿠시마 방사능오염 우리가 해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방사성 물질이 계속 유출되면서 주변 지역 오염이 지속되고 있는것이다.

노심용융(멜트다운)뿐 아니라 핵연료가 원자로를 뚫고 나오는

멜트스루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방사성 물질을 앞으로

어떻게 제거하여야 할지도 큰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것이다.

때마침
한국 원자력연구원이 토양과 콘크리트(건물)에 흡착된

방사성 물질을 빠르게 없앨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으며,

원자력연구원 제염해체기술개발부 김계남 책임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장치를 활용하면 토양에 포함된 우라늄, 세슘, 코발트

방사성 물질을 한 달 안에 98%까지 없앨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원자력연구원은 일본 홋카이도대 연구진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제거를 위하여 공동 연구방안을 협의하고 있고,

김 박사팀이 개발한 오염 제거(제염)장치는 세척법과 전기화학적 분해법을

결합한 복합장치(복합동전기 오염제거장치)다.

세척법은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과 콘크리트에 질산을 넣어

오염을 제거하는 방식이고, 여기에 토양 양쪽에 전극을 넣고

전압을 가해 전기 이동과 전기 삼투 원리에 의하여 양극을 띠는

방사성 물질을 음극으로 이동하여 분리하는

'동전기(electrokinetic) 제염법'을 추가하여 장치를 개발하였다.

세슘은 1개월 내 96%, 코발트와 우라늄은

98%까지 없앨 수 있는 것이 특징 미국 등에서 활용하고 있는

기존 장치는 6개월에 80% 정도만 제거할 수 있으며,

특히 오염 제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액을 재순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장치로 처리한 토양이나 콘크리트는 세슘과 코발트 함유량이

0.1㏃(베크렐)/g 이하, 우라늄 함유량은 0.4㏃/g 이하로 낮아져

일반 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는것이다. 장치 크기는

1.5×1.8×1.6m(가로×세로×높이)로 연간 200ℓ 용량 드럼 50개를 처리할수있고. 20개 장치를 한 라인으로 설치하면 연간 약 20만ℓ(1000 드럼)의

방사성 오염 토양 또는 콘크리트를 정화할 수 있다.

일본은 현재 세척법 기술만 보유하고 있는데 이 방식은 폐액이 다량 발생하고

세슘을 제거하는 비율이 50%(우라늄과 코발트는 80%)에 불과하다.

※  이런 뉴스를 보면 우리나라도 다른나라 선진국보다

     더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금은 100ℓ이면 그것을 작은양으로 10ℓ씩 나눠서

     10번에 걸쳐서 할수가 있지만 땅속에 흘러들어간것과

     

     바다에 퍼져있는 것은 할수가 없지않습니까?

     근본적인 것을 막으면 더 이상은 퍼지지는 않겠지만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은합니다만.

    

     앞으로 많은 시간을 두고 연구와 연구를 거듭하다보면

     될 수는 있겠지만 안타까운 것은 많은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토양의 오염과 바다의 흘러가면서 퍼지고있는 

     세슘과 코발트와 우라늄을 어떻게 희석을 하느냐가

     관건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에 퍼지고 있는 오염덩어리들을 희석 할 수있는

     방법을 그분께서는 명쾌하게 답을 주실수가 있는데

     진짜를 알고자한다면 언제든 오십시요.

     

     많은 시간과 많은 비용이 들어가겠지만 그분께서는 

     사람들이 상상도 못하는 것을 모두 알고계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