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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의 공부

혼의 공부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말에 구속되지 않고, 행동에 구애받지 않으며, 정해진 형식으로부터 벗어나 그 무엇도 가능한 것 눈에 보이는 몸을 통한 것을 어떤 것이든 버릴 수 있는 마음 버렸을 때 진정으로 취할 수 있음을 깨닫는 것 어떤 좋은 것도 내가 쥐고 있으면 더 이상 새로울 수 없고, 내 마음을 비웠을 때 새로움이 채워집니다.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면 모든 것이 다 내게로 들어옵니다. 혼의 공부를 통해 나는 진정 자유로워집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VibQz-aeN4

정신의 가능성

몸을 통해 보이는 것은 어떤 방식도 지극히 일부입니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몸이 아프면 약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을 다하고, 정신의 흐름으로 통한다면 어떤 방식도 진짜가 되고, 그것은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게 합니다. 진짜가 통한다면 밥이 보약이 되고, 독물도 명약이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는 몸을 통해 작게도 크게도 드러낼 수가 있습니다. 진짜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Wp7oy7j9XNc

가야할 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하는 길이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와 상황에도 그 너머를 향해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몸이 향하는 잠시의 안락함을 접어두고, 혼이 향하는 영원한 행복을 찾아나서는 길입니다. 그 걸음은 아무리 느려도 행복에 가까워지는 걸음입니다. 또한, 삶의 목적지에 가까워지는 걸음이기도 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IxZvNuvdKbw

허상과 실상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않을 때 더 크게 보이는 보이지 않는 세계 귀에 들리는 것이 그저 스치고 지나갈 때 더 크게 들리는 내면의 소리 몸이 잠시 머물다 버리고 가는 것임을 알 때 비로소 살아나는 진짜의 나 정신을 차리면 내 몸에 따른 허상이 작아지고, 내 혼을 열린 길을 가벼운 걸음으로 걸어갑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1vm_J-305UE

삶과 죽음

혼은 무형무체 무(無)는 없음이다. 없음으로 존재하는 것 온전히 혼으로 내가 존재한다면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들은 다 없음이다. 아무리 큰 숫자라도 거기에 0을 곱하면 그냥 0이 되는 것처럼... 온전히 혼으로 존재하려면 나의 몸도, 마음도 없음이어야 한다. 몸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이 전부 비워진다면 혼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그것은 삶과 죽음의 경계가 사라지는 것이다. 출 처 호국인촌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happyfamily30

우리들 이야기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