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 3

진짜의 마음

산에서 꽤 굵은 더덕을 캤어요. 그 중에 붉은 색을 띄는 홍더덕도 나왔고요. 산더덕은 밭에서 자라는 더덕보다 더 단단하고 향도 강하답니다. 블로그 친구님들께 더덕의 향과 건강한 기운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초봄에 뿌렸던 채소 씨앗이 텃밭에서 비료나 퇴비 하나 없이도 예쁘게 자라주어 식구들 먹거리로 충분합니다. 벌써 배추나 열무는 한번 김치로 담아 먹고 또 씨앗을 뿌렸답니다. 먹을거리가 계속 자라서 나오는 텃밭이 바로 보물단지입니다. 마당 대문 옆에 불두화가 피었어요. 부처님 머리처럼 곱슬곱슬해서 불두화라고 하지요. 내일이 부처님 오신 날인 걸 알려주는 듯 활짝 피었어요. 그리고 그 위로 고들빼기꽃이 노란밭을 만들었어요. 모든 꽃이 아름답지만 소박한듯 수수한 꽃은 보면 볼수록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 같..

좋은 것, 귀한 것

▣▣▣▣▣ 내일부터 비가 온다지요. 그래서인지 날씨가 후텁지근하네요. 도시의 생활에서는 비가 이렇게 소중한지 느끼기 어렵지만 시골생활에서 비는 반갑고 기다려지는 소식이지요~ ./././ 그래서 오늘은 밭에 들깨씨를 뿌리고 어제 미처 못심은 더덕을 승지원 둘째밭에 토닥토닥 잘 심었어요. 우리의 먹거리가 한가지 더 늘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쑥이며 참나물도 뜯고, 개울둑 쪽으로 눈에 잘 안띄는 곳에 있는 것은 정말 알차게 잘 자라있답니다. 좋은 것일수록 눈에 잘 안띄지요. ★ 주변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귀한 것을 발견하는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 ^^ 2020. 4. 16 昊國人村 고랑을 파고 마주 보게 더덕을 짝 맞추어 정렬한 후 다독다독 흙을 덮어줍니다. 단양은 돌이 많은 곳이라 다른 농작물보다는 더덕이..

더덕과 함께

◈◈◈◈◈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날이네요.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잘 뽑혀야 할텐데요. 오늘은 밭에 더덕을 심으려고 준비중이에요. 몇년 전에 심어놓은 더덕이 잘 자라고 있어요. 아주 큰 더덕들도 꽤 많이 캐냈는데 예전에 심어놓은 것들이 시간이 지나니까 큰 결실이 되어 나오네요. 손에 흙을 묻히며 심고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은 식물과 진심으로 친해지는 느낌을 주지요. ♣ 그럼 전 이제 더덕 심으러 갑니다~~☞ 2020. 4. 15 昊國人村 작은 더덕을 밭에 쭈~욱 심을거에요. 잘 자라다오. ^^ 전에 심었던 더덕에서 순이 예쁘게 올라오고 있네요. 더덕의 뇌두 부분은 더덕의 나이를 알려준다지요~ 고추장 양념으로 살짝 구워서 먹으면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인진쑥밥이에요. 간단히 건강 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