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에서 넓게 나의 마음을 넓게 가지면 상대의 어떤 말도 어떤 행동도 내 마음 속에 담깁니다. 어린 아이와 대화를 할 때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지식인과 대화를 할 때는 지식인의 마음을 꺼내어 언제 어디서나 내 안의 것을 쓸 수가 있습니다. 나의 중심의 자리에 서면 한쪽 면이 아닌 양쪽 면을 보고, 작은 여러 개의 것보다 큰 하나의 것을 보며, 무엇의 기준이 없는 전체의 같음을 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Lhk542HX9Y 호국신인촌 일기 2022.05.25
그대가 좋으면 우리 서로가 욕심을 비우면 우리는 하나의 언어로 대화를 나누고,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걷습니다. 기쁠 때 함께 웃고, 슬플 때 서로 다독이며, 그대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다르지 않음을 느낍니다. 그대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고, 그대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 되니 나는 항상 그대를 웃게 하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좋으면 나도 좋습니다. 2021. 11. 16 호국신인촌 일기 2021.11.16
가을의 들풀 제법 쌀쌀한 아침 그리고 따가운 낮 햇살 큰 일교차에 블로그 친구님들~ 건강 잘 지키고 계신지요~? ? 오후 나절,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어느 새 작은 풀들까지도 피웠던 꽃이 서서히 지고 씨앗을 송글송글 맺고 있더군요. 각자 참 다양한 모습으로 이 시기에 어울리는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익어가는 가을에 맞게 씨앗을 맺어가는 모습들이 어찌나 하나같이 예쁘고 아름다운지요.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오늘은 우리도 이들처럼 마음에 다음을 기약하는 씨앗 하나씩을 맺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들풀들이 주는 큰 기쁨을 전해봅니다~^^ 2021. 9. 25 호국신인촌 일기 2021.09.25
웃어요 서로 눈이 마주치면 웃어요~ 대화를 나누면서 웃어요~ 기쁜 일에 웃고, 힘든 일이 있어도 웃어요~ 웃으면 모든 일이 다 좋아져요~ 모든 것이 좋은 것으로 바뀌지요~ 오늘도 웃어요~? 2021. 1. 7. 木 호국신인촌 일기 2021.01.07
나를 보려면 길을 걷다가 바닥에 뾰족한 돌을 밟게 된다면 내게 발이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일을 하다가 날카로운 칼에 손을 베이게 된다면 내게 손이 있음을 느끼게 된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다가 기분이 상했다면 내게 마음이 있음을 알게 된다. 나를 뺀 모든 것들은 나를 느끼게 해 준다. 나를 보.. 우리들 이야기 2020.02.27
대화의농담 ***대화의농담*** 그분은 이런 일화도 말씀하여 주실 때가 있으셨습니다. 조선을 창건한 이태조(이성계)와 무학 대사의 일화 중에 태조가 왕위를 물러나 삼대 이방원이 왕위로 있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태조와 무학 대사는 경치 좋은 곳의 바위에 술상을 차려놓고 주거니 받거니 하며 태조가 무학 대사.. 참소리 쓴소리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