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쌀쌀한 아침
그리고 따가운 낮 햇살
큰 일교차에 블로그 친구님들~
건강 잘 지키고 계신지요~? ?
오후 나절,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어느 새 작은 풀들까지도
피웠던 꽃이 서서히 지고
씨앗을 송글송글 맺고 있더군요.
각자 참 다양한 모습으로
이 시기에 어울리는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익어가는 가을에 맞게
씨앗을 맺어가는 모습들이
어찌나 하나같이 예쁘고 아름다운지요.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오늘은 우리도 이들처럼
마음에 다음을 기약하는
씨앗 하나씩을 맺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들풀들이 주는 큰 기쁨을 전해봅니다~^^
2021.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