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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모습

오늘은 더욱이 흙 위로 올라오는 연두빛 새싹들과 척박한 돌틈 사이로 피어나는 꽃들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주어진 그대로에 순응하여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자라는 모습을 보니 그 순수함에 저도 함께 동화가 되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새싹들과 꽃들의 사진 전합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마음에도 아름다운 향기가 함께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2021. 3. 30

반짝이는 별처럼

안녕하세요~ 어젯밤 달이 무지개빛을 띄며 까만 밤을 환히 밝혀주었어요. (((((((●))))))) 혹시 보셨나요? 달처럼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 환히 빛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텃밭에 심어놓은 씨들이 싹을 내어 제법 그럴 듯하게 자라고 있어요. ∫∫∫ 벌레들 먼저 먹고 우리 밥상에도 곧 오를테지요. 봄은 꽃들의 릴레이 향연의 계절이에요. 한 종류가 지면 또다른 종류의 꽃이 피고, 저마다 특색이 있으니 누가 더 잘났는지 못났는지를 말할 수는 없지요. 함께 있어도 각자가 다 아름다워요. º˙˚●◎˚º˙ 오늘 승지원에 가는 길 꽃에 앉아있던 나비도 어느 새 사라져버리고 열심히 걸어가던 무당벌레도 눈깜짝할 사이에 어디로 갔는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말이에요. 잠시의 만남보다 더..

나의 뿌리

뿌리가 깊고 튼튼한 식물은 줄기도 잎도 힘차게 뻗어나간다. 그 식물에서 피어나는 꽃은 생기가 흐르고 더할 나위 없이 스스로 답다. 가장 아래 뿌리부터 가장 끝인 꽃잎까지 본연의 하나의 모습이다. 나의 뿌리 나의 중심 그 곳으로부터 시작하라. 아무리 생기있는 꽃도 뿌리가 없다면 이내 시들고 만다. 출 처 호국인촌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happyfamily30

카테고리 없음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