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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 우리가 걷는 인생의 길 시작과 끝이 분명한 길 그 길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수많은 것들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우리 앞에 펼쳐진 길 우리가 도착하고자 하는 생의 목적지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그 곳에 다다를 것인가? 보이는 세상에 접해있는 육신과 정신 육신을 통하여 정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기회 이 시험대의 길 위에서 진정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https://youtu.be/dSD0Usv0brQ

비움의 힘

무한히 펼쳐진 한계가 없는 길을 걸으며... 앞을 향해 걸으면 걸을수록 우리는 보이는 자신에서 보이지 않는 자신 바로 우리의 혼을 마주합니다. 깨끗해야 볼 수 있고, 가벼워야 나아갈 수 있는 길 살면서 만들어 온 삶의 짐을 지키려 한다면 우리는 쉽게 지칠 것이고, 그 자리에 머무르고 싶어질 것입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며 서서히 보이는 길에서 우리는 알게 됩니다. 짐을 내려놓았을 때 진짜의 자유로움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진짜의 길 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비웠을 때 앞으로 계속해서 길이 열리고, 비웠을 때 채워지는 정신의 흐름은 우리에게 무한한 길을 힘차게 걸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줍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3wCkhv6df30

기본의 걸음

무수히 많은 깨달음의 말들 그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깨닫는 것은 무엇인가? 누가 누구에게 깨우침을 줄 수 있는가? 큰 깨달음의 말이 때로는 진짜의 마음에 미치지 못하고, 아주 잠시 스치는 평범한 말이 때로는 진짜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우리가 타인을 탓하지 않고 자신을 바라보며 잘못된 것을 고쳐나갈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면 우리는 무엇을 통해서도 깨우칠 수 있을 것입니다. 깨달음은 세상의 모든 이치를 아는 것 그 이치란 당연히 그러한 기본 우리는 우리의 욕심으로 인해 기본을 잊어가고 우리가 원하는 좋아보이는 것만을 쫓아가는 것은 아닌가... 우리가 기본을 지키며 불필요한 욕심을 내려놓을 때 우리가 있는 세상, 그 이치가 하나씩 진짜의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기본의 세상에서 우리는 자신의 것 이상을 가지려..

진심의 행

우리가 자신을 비우고 진심으로 행하고자 할 때 계속해서 열리는 길 자신을 지키려 할 때 고정된 지식은 이유나 변명을 만들지만, 자신을 비웠을 때 새롭게 샘솟는 지혜는 모든 것에 가능성의 길을 열어줍니다. 진심을 통한 행은 육신의 한계를 벗어나 세상 어디에도 섞여들어 난관 속에서도 그 속에 있는 희망을 보게 하고, 질타 속에서도 진짜의 자신의 것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합니다. 우리의 진실된 마음과 행동이 하나라면 우리는 거침없이 앞으로 걸어나갈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vD6fyvBWxLo

숙명

삶이라는 길을 따라 죽음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우리는 걸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도 마음에 담지 않고 그냥 걸어가는 길 그 길 위에서 만나는 것들은 내게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옮고 그름을 구분짓고, 좋고 나쁨을 느끼며, 가능과 불가능의 경계를 만드는... 나로 인해 생겨나는 모든 것들은 나의 걸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길 위에서 나는 앞을 보고 걸어나갑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tOwhBB56wKE

기본

순수한 진실의 마음으로 한 걸음씩 걸어갑니다. 한 걸음, 더 맑아지고 한 걸음, 더 깨끗해집니다.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한 기본은 좋은 마음, 착한 마음입니다. 시기, 질투, 의심의 마음 위에는 그 어떤 것도 지을 수가 없으며, 단 한 걸음도 내딛을 수가 없습니다. 기본을 지키는 것은 나의 앉은 자리를 튼튼하게 만들고, 진실된 선한 마음에서부터 깨달음의 길이 시작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WFQd0XanrE

가야할 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하는 길이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와 상황에도 그 너머를 향해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몸이 향하는 잠시의 안락함을 접어두고, 혼이 향하는 영원한 행복을 찾아나서는 길입니다. 그 걸음은 아무리 느려도 행복에 가까워지는 걸음입니다. 또한, 삶의 목적지에 가까워지는 걸음이기도 합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IxZvNuvdKbw

반짝이는 별처럼

안녕하세요~ 어젯밤 달이 무지개빛을 띄며 까만 밤을 환히 밝혀주었어요. (((((((●))))))) 혹시 보셨나요? 달처럼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 환히 빛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텃밭에 심어놓은 씨들이 싹을 내어 제법 그럴 듯하게 자라고 있어요. ∫∫∫ 벌레들 먼저 먹고 우리 밥상에도 곧 오를테지요. 봄은 꽃들의 릴레이 향연의 계절이에요. 한 종류가 지면 또다른 종류의 꽃이 피고, 저마다 특색이 있으니 누가 더 잘났는지 못났는지를 말할 수는 없지요. 함께 있어도 각자가 다 아름다워요. º˙˚●◎˚º˙ 오늘 승지원에 가는 길 꽃에 앉아있던 나비도 어느 새 사라져버리고 열심히 걸어가던 무당벌레도 눈깜짝할 사이에 어디로 갔는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말이에요. 잠시의 만남보다 더..

흰 운동화

시골 동네를 한바퀴 산책하고 온다. 집 앞의 마른 길 논밭 사이의 논두렁길 그늘진 흙길 걷다보면 흰운동화에 흙이 잔뜩 묻어있다. 집에 돌아와 운동화를 닦는다. 운동화를 바로 닦지 않으면 운동화에 흙물이 들어 나중에는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그리고 닦지 않은 운동화를 계속 신고 다니면 운동화를 신고 있는 발에까지 흙이 묻는다. 출 처 호국인촌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happyfamily30

우리들 이야기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