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밥을 짓는 사람은 먹어주는 사람이 있어 의미가 있고, 글을 쓰는 사람은 읽어주는 사람이 있어 그 의미를 가집니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이 누군가를 통하여 그 의미를 드러냅니다. 그렇게 나는 그대를 통하여... 자연을 통하여... 세상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 움직이고, 함께 살아감을 느낍니다. [ 유튜브 영상 ] https://youtu.be/EZ6kG98yEug 명상의 글과 사진 2022.02.08
하나의 큰 마음 하얀 눈길을 보며 내 마음 하얗게 깨끗해지고, 산등성이 고라니 한 쌍의 어울림을 보며 내 마음도 함께 뛰놀고프니... 그대의 웃음 소리에 내 마음의 웃음이 살아나고, 그러니 그 웃음은 그대의 것인가, 나의 것인가. 작은 두 개의 물방울이 합쳐져 하나의 큰 물방울이 되듯 그대와 나의 마음이 합쳐져 하나의 큰 마음이 만들어지네. 2022. 1. 20 명상의 글과 사진 2022.01.20
어울림 눈은 눈처럼 새하얗게 돌은 돌처럼 단단하게 누군가와 비교되지 않는 나의 진짜의 모습 돌 위에 쌓인 눈처럼 나와 그대는 그렇게 어울립니다. 2021. 12. 29 명상의 글과 사진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