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와 나비 *우화*

그냥 그렇게 웃자... 여기를 보아도 저기를 보아도 그냥 그렇게 아픈데 인생의 고비는 어디까지인가. 돌아가는그날까지 아마도 아플것이다. 좋은세상이라고 하는데 좋은시간은 어디서 만들까. 하늘을 보고 땅를 보고 다시한번 자신을보고 그냥 그렇게 웃자...

행을 하는곳에는 과정이 있고 과정이 있는곳에 결과가 있으며 그 행은 누가 누구 바로 본인... 우리는 알자. 본인이 잘잘못은 알고있는데 누가 누구을 원망하리... 행도 본인 과정도 본인 결과도 본인 모든일은 본인이 만든일이라는것를 알자...

선과악 선속에 악이 들어있고 악속에 강이 들어있고 사람이 말한다 현실이라고... 몸체있을때 알아야할일들... 진다고... 이긴다고... 과정과 결과 운명과 숙명... 그냥 그렇게 비우고 지우고 버리자...

착한사람 좋은사람 차이 착한사람은 개인이고 좋은사람은 전체이다 내가 아닌 우리... 오늘 이나라 질서 움직일수있는 사람 착한사람이 아닌 좋은사람 사람이 사는세상 좋은사람이 되자...

집착이 지나치면 다른 사물을 볼 생각조차 안할려고 한다 진념도 도가 지나치면... 상대을 힘들게 한다는것을 생각해본다 그냥 물흐르듯히 가야만하는데 이유을 달고 변명를 하다보니 항상 제자리 걸음... 아무리 정답이래도... 본인이 이해못하면 그것은 답이 아니다

오늘은 보름... 보름달은 매달 떠오른다. 정월 보름달은 매년 한번 가슴이 두군거리는것은 무슨의미일까. 여기 저기 달그림자의 모양들... 잡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다. 자꾸만 달님한태 기대고싶은마음 무슨뜻일까. 고개숙여 두손모아 합창하는이유 바램이 있으나 그바램은 누가누구을..

오늘 고민를 한다고 해결이 된다면 고민을 하겠지... 모든일은 시간이 지나야 해결되는일인데 성급한 행동에 서로가 다치지말고... 잠시 그냥 한번 넘기자...

아침공기가 마음을 깨운다. 졸졸내려오는 개울 물소리도 장단을 쳐주고 이 아침공기를 입안에 삼키며 하루에 일과를 생각하니... 오늘이 있다는자신 왠지 당당한 기운이 몸속에 숨며든다. 행복이란 바로 이런것인데.

몸체의 욕심 욕심은 어디까지인지... 몸체가 없어진다면 무엇이 남을까. 어차피 버리는일들인데 왜 그렇게 미련들을 채우는지... 지우고 비우고 버리면 편온한 세상인데 돌아가는길 찰라인생 목적을 알고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