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와 나비 *우화*

캘리포니아주 또 산불..피해 면적 밤사이 3배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5일(현지시간) 오후 발생한 산불이 밤사이 3배 가까이 몸집을 키우며 큰 피해를 내고 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산림청은 6일 "5번 고속도로를 집어삼킨 이번 산불 면적이 전날 21㎢에서 60㎢로 증가했다"며 주..

칼로 산 도려낸 듯 '폭삭'... 6.7 강진이 때린 일본 홋카이도(사진) 일본 홋카이도를 때린 강진의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다. 6일 오전 3시8분쯤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남동쪽으로 불과 64.8㎞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7, 진원 깊이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

태풍 '제비' 日 강타 6명 사망...간사이공항 폐쇄·기록적 물폭탄(종합2보) '가옥 무너지고, 지붕 날아가고'..정지 중 회전관람차 강풍으로 회전 교토부·시가현 등 곳곳 폭우..항공기 794편 결항·28개 지역 피난 지시 태풍 '제비'에 나뒹구는 자동차들 (오사카 로이터/교도=연합뉴스) 강력한 ..

엘리베이터 타고 우주로..日 테스트 위성 발사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로 나가는 마치 공상과학 소설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최근 미국 IT매체 씨넷 등 해외언론은 오는 11일 일본 시즈오카대 연구팀이 개발한 초소형 위성 2기가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B로켓 7호기에 ..

28년 전 치료한 아기와 '동료'로 재회한 간호사 세상은 좁고 인연은 질기다. 약 30년 전 자신이 치료했던 신생아와 동료로서 다시 만난 간호사의 이야기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브랜든에 따르면, 그는 어렸을 때 어머니로부터 자신을 치료해 준 간호사였던 빌마 웡에 대한 이야기를 종..

걷다보면 더 나은 세상이 나올까 세계에서 원유 매장량이 가장 많은 베네수엘라는 한때 남미 최고 부자 나라였다. 하지만 이제는 먼 옛날얘기다. 수출의 95%를 석유에 의존하던 이 나라는 2014년 유가 급락으로 경제가 곤두박질쳤다. 일부 도시는 전기와 수도가 끊겨 일상생활이 불편해졌..

'연장근무' 뉴호라이즌스, 목적지 천체 첫 포착 태양계 끝자락을 향해 날아간 '인류의 피조물'이 드디어 목적지의 모습을 처음으로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가 촬영한 '카이퍼 벨트'(Kuiper Belt·태양계 끝자락에 수많은 천체..

비공인 세계 최고령 118세 볼리비아 할머니 생존전통기타 즐겨... 올해 118세인 볼리비아 할머니가 비공식 세계 최고령자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1900년 10월 26일 광산 지역인 산골 마을 사카바에서 태어난 훌리아 플로레스 콜케 할머니. 플로레스 콜케 할머니는 긴 여생 동안 ..

100번째 생일 맞은 '히든 피겨스' 주인공 미국의 우주 임무를 성공으로 이끈 흑인 여성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히든 피겨스'의 실제 주인공 중 한 명인 수학자 캐서린 존슨(100·사진)이 26일(현지 시간) 100번째 생일을 맞았다. 1962년 미국의 또 다른 우주비행사 존 글렌이 우주선에 탑..

美베트남전 영웅이 지다...두차례 대권의 꿈 꾼 '보수의 매버릭' 미국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거물급 정치인인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 의원이 25일 오후 4시 28분(현지시간) 별세했다. 미국의 대표적 '베트남 전쟁영웅'으로 꼽히는 그는 1982년 하원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198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