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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닮은 5억4000만년 전‘바다괴물’공개

호국영인 2011. 5. 27. 04:45

 

새우 닮은 5억4000만년 전 ‘바다 괴물’ 공개

5억 4000만년 전 바다의 포식자로 군림했던 '바다 괴물'(Sea Monster)의

이미지가 재현돼 고고학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전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노말로카리디드'(anomalocaridids)라 불리는

이 생물은 현대의 새우와 비슷한 외형을 가졌지만,

캄브리아기 당시 바다의 최상급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날카로운 이빨과 턱, 가시가 있는 다리,

날카로운 얼굴과 최대 몸길이 2m 가량 되는 이 '바다 괴물'은

동시대의 생물들보다 훨씬 긴 수명과 큰 몸집을 자랑한다.

 

모로코 남쪽의 로키 사막에서 발견한 화석을 바탕으로 재현한

이 생물의 이미지는 형태학적 연구 뿐 아니라 현대 해양생물의

진화를 연구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것이다.

연구를 이끈 피터 밴 로이 벨기에 겐트대학 순고생물학자는

"아노말로카리디드는 캄브리아기 5억 4000만~5억 100만년 사이에

서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당시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캄브리아기 해양생물들이

4억 8800만~4억 7200만 년 전에 살았다는 기존 연구와 달리

300만년 더 이전부터 살았다는 새로운 사실도 밝혀졌다."고 덧붙였으며,

아노말로카리디드를 비롯한 캄브리아기 해양생물들의

새로운 연구결과는 '저널 네이처'(the Journal nature) 최신호에 실려있다.

※  우리는 이렇게 몇년이 안돼는 사이에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이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우리는 새로운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최대 몸길이가 2m나 된다고 하니 대단한 당시 바다의

     최상급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측된다고하니 대단합니다.

    

     우리는 새롭게 알고지나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들 자신을 알고가는것이 제일 중요한것이 아닌가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