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英서 만든 가장완벽한‘3D우주지도’직접보니

호국영인 2011. 5. 27. 04:36

 

 

英서 만든 가장 완벽한 ‘3D 우주지도’ 직접 보니…|

지금까지 공개된 것 중 가장 완벽한 우주 지도가 공개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5일 보도하고있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교 연구팀은 지구에서 3억 80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별과 행성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10년 만에 3D 우주지도를 완성하였다한다.

특히 우주먼지
(우주에 존재하는 0.1 µm 이하의 크기를 갖는

작은 입자들로 구성된 먼지의 일종) 등으로 확인이 어려웠던 행성들까지

모두 집약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또 은하수 등에 가려져있던 지역들도 모두 표시하여 별의 위치와

이동 경로 등 우주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를 이끈 케런 매스터스 박사는 최근 열린 미국 천문학협의회

연례행사에서 이 지도를 공개하여 천문학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매스터스 박사는 "이 지도는 태양계가 속하고있는

우리 은하의 새로운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준다."면서 "지도 속 다양한

색깔은 은하계가 얼마만큼 멀리 있는지를 알려주는 정보"라고 설명하고있다.

이어 "3D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이

더 쉽게 은하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초에는 미국 천문학자들과

국제 천체관측협력 프로젝트 협회가 손잡고 110억 년 전

우주의 모습을 3D로 완벽하게 재현하여 학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인간이 이렇게 지구에서 3억 80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별과 행성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10년 만에 3D 우주지도를

     완성하였다는 것은 대단한 인내이며 우주먼지등으로 확인이 
     어려웠던 행성들까지 모두 집약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졌다고 봅니다. 
     

     세상끝에 와 있는지금 우리는 이렇게 우주의 별과 행성들의

     지도까지 만들었다는 것에 경이롭다고 하여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걱정이 앞섭니다.

     세상의 발전이 극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들기때문입니다.

     

     미개인을 빼고는 그래도 우리는 문명의 최고의 흐름속에서

     하고 싶은 것, 누리고 싶은 것을 다 누리며 살아간다고 봅니다.

     이것이 지금의 우리지만 정말 걱정이 앞서고 있는 것이

     사실 안타깝습니다.

     

     우주지도를 보면 우리 지구는 작은 점에 불과하지만

     그 속에 사는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가 

     걱정에 걱정이 되는 마음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