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내부에서 지구만큼이나 많은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스페이스닷컴과 사이언스데일리가 26일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브라운대학 연구진은 달 탐사선
아폴로 17호가 지난 1972년 달에서 가져온 달 화산 물질 표본을
분석한 결과 지구 맨틀 상부와 유사한 다량의 수분을 발견하였다고
사이언스지에 발표하였다.
고대 화산 활동으로 달 표면에 노출된 마그마는
작은 물방울 모양으로 유리 결정체 안에 갇혀 있는데
연구진의 분석 결과 과거 연구에서 나왔던
수치의 100배인 많은 수분이 검출되었다고한다.
앞서 지난 2008년 달에 물이 존재한다는 최초의 증거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는 이 연구진은 특수 이온 마이크로프로브
(전자 빔을 이용한 미량 분석장치)로 결정 속에 갇혀 있는
7개의 마그마를 분석하여 수분 함유량도 최초로 하였다.
측정 결과 마그마 속의 수분 함량은 615~1410ppm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앞서 연구에서 추산됐던 양의 100배에 달하는 수치라고한다.
※ 요즘은 1972년도에 달에서 가져온
달 화산 물질 표본을 분석한 결과
지구 맨틀 상부와 유사한 다량의 수분을 발견하였고
과거 연구에서 나왔던 수치의
100배인 많은 수분이 검출되었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과거보다도 과학발전이
최고도를 달리고 있다는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이제는 지구인이 우주속의 달에서 물이 있다는 것까지
알아낸다는 것은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세상에 이렇다하고 우리에게 보여주는 경고라고
생각해봄직한 일이라고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