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독일서 슈퍼박테리아 사망자 발생…액체비료가 문제?

호국영인 2011. 5. 25. 04:57

 

 독일서 슈퍼박테리아 사망자 발생…액체비료가 문제?...

독일 북부 지역에서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첫 번째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독일 니더작센 주 관계자들은 이달 중순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돼

하노버 인근 디프홀츠의 한 병원에 입원하였던

83세의 할머니가 24일 숨을 거뒀다고 전하고있다.

환자는 대장균 변종인 장출혈성대장균(EHEC)에 감염된 상태였다.

슈퍼 박테리아 희생자는 이 노인만은 아니었으며,

브레멘 인근에서 사망한 젊은 여성도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EHEC 감염이 의심되고 있어 지금 독일에서는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4일 현재 슈퍼 박테리아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서만

200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었고, 독일에서는 해마다

800~1200명의 어린이들에게서 EHEC 환자가 발생하지만

올해 EHEC는 성인, 특히 여성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유발하는 점을 미루어 변종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슈퍼 박테리아는 액체비료가 살포된 채소가

슈퍼마켓을 통하여 판매되면서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 액체비료 가운데 어떤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의사들은 채소를 깨끗이 씻고, 가능하면 삶아 먹을 것을 권고하는 상황이다.

※  요즘은 어떻게된것이 변종의 병원균이 생겨나면

     모두가 슈퍼라는 말이 들어갑니다.

     세상은 지금 막바지의 끝에서 불꽃이 꺼져가고 있으니

     이렇게 슈퍼박테리아 같은 병원균만 앞서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바른정신을 찾아야합니다.

     누구를 위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호국인촌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