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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지역에 토네이도 초강력강타 "수십명사망"

호국영인 2011. 5. 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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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지역에 토네이도 초강력 강타 "수십 명 사망"

초강력'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지역을 강타하였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중부 미주리주 조플린시(市)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 수가 현재 89명이라고

미 당국자 발표를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조플린시 관계자인 마크 로허는 이날 새벽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날이 밝는 대로 수색 작업이 본격 재개되면

사망자 수는 더 많아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있다.


 

 

  

닉슨 주지사는 앞서 22일 토네이도가 발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주리주 방위군과 관련 당국에 토네이도

피해에 대응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조플린 경찰 관계자는

"지역 내 병원이 토네이도 사상자로 넘쳐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번 토네이도로 병원, 교회, 상점 등 조플린 남부 지역의

건물들은 크게 손상되었고 미주리주의 캔자스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260km 떨어진 마을은 전화선이 대부분 끊겼다.

한편 21일에는 토네이도가 캔자스주(州)의 동부 지역을 강타하여

최소 1명이 숨지고 주택 20여 채가 파괴되었다.

※  요즘 미국은 토네이도 때문에 계속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사람사는 것은 다 똑같은데 이렇게 '초강력' 토네이도

     미국 중부지역을 강타하여 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병원, 교회, 상점 등 조플린 남부 지역의 건물들은 크게

     손상되었다고하는데 그 입장로 보면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