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기상청 소속 관계자는“
이번 분출로 흰
연기가 약 15km가량 솟구쳤지만
연기가 공기 중으로 수직상승하고 있다”며 “대규모 화산분출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지난해처럼 큰 문제를 발생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아이슬란드에서 화산분출은 흔한 현상이며,
이는 아이슬란드가 유라시안판과 북아메리카대륙판이 분리되는
대서양중앙해령 부근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이 폭발하며
배출한 화산재로 유럽 일대에
2차 대전 이후 최대 항공대란이 오기도 하였다.
당시 당국의 공항폐쇄 조치로 약 1,000만명의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많은 이들이 “공항폐쇄 조치는 정부의 과잉대응”이라고
비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난달 발표된
논문은
당국의 이 같은 조치가 과잉대응이 아님을 보여준다.
코펜하겐 대학과 아이슬란드 대학 연구진은 논문을 통하여“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분출 초기에 배출된 화산재 입자는 마모성이
매우 짙어 항공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가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있다.
아이슬란드 이사비아 공항 관계자는
“분출지역 인근 상공 222km 정도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였다”며
“화산재가 어느 지역을 향하여 날라가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지금은 지진이 아니면 화산이 터지는 상태가
진행되고 있네요.
우리가 느끼고 보는 상태는 자연재해로만
보고 있을뿐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화산이 폭발하였을 때처럼
항공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
두고 봐야하는 것이고
우리들은 현제 지구의 흔들림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호국인촌 까페***